달봉샘 2016. 5. 6. 00:19

 

동그란 이마에 네모난 밴드

상처를 보듬은 네모난 밴드

어제 오후 상처를 준 녀석은

밴드 속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고

미안한 마음만 밴드 위로 토닥 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