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의 달인
야간 작업
달봉샘
2016. 5. 6. 01:19
토요일,
자전거 살림터가 개장한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함께 즐길 거리 몇 개를 만들었다.
몸 놀이실 구석에 놓여 있던 합 판 두 장을 꺼냈다.
한 장은 자전거 바퀴를 이용한 룰렛을 만들었다.
돌리면 '드르르륵' 효과 음도 나도록.
색색에 놓일 때마다 상품이나 꽝이 나오도록 했다.
다른 행사에서도 쓸 수 있도록
직접 내용을 적지는 않고
참여자가 알 수 있도록 색색에 해당하는 상품들은 따로 적어 놓기로 한다.
내일 마지막으로 아시테이지만 씌우면 끝.
두번 째는 포토죤 겸 공 던지기 놀이다.
얼굴 구멍에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구멍에 공 넣기 놀이도 할 수 있다.
10개 중 5개 넣으면 상품~~~ 이렇게.
물감으로 칠할까 하다가 시간 절약을 위해 크레파스로 칠했다.
시간이 10시가 되어 오늘 작업은 마치고 내일 마무리 작업을 하기로 한다.
공 넣는 곳에 그물망만 씌우면 끝.
이렇게 준비한 자전거 살림터 개장식.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