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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학교

아빠 놀이동산 http://cafe.naver.com/superdalbong/370 더보기
아빠랑 캠프 안내문 ○ 일시: 2010년 6월 5일(토) 오전 9시 ~ 6월 6일(일) 오후 4시 ○ 장소: 서산 자연산장과 해미읍성 ○ 모이는 곳: 철산 농협 옆 차도(8시 50분까지 늦지 않게 오세요) ○ 준비물: 세면도구(칫솔,수건,비누,치약), 물놀이 옷, 여벌옷(내의포함) 충분히, 필기도구, 물놀이 용품(바람 넣는 펌프는 캠프장에 있어요.), 모기대비(옷에 붙이는 기피제 또는 목이나 팔에 거는 기피제 개인별로 준비), 술은 따로 준비하지 마세요. 멀미하는 어린이들은 멀미약 준비(만약에 대비) ○ 내용 첫 째 날(5일) 둘 째 날(6일) · 차량 프로그램 · 캠프 열기 · 서로 서로 몸 놀이 · 아빠들끼리 몸 놀이 · 물놀이 · 말 타기 · 한 밤의 추적놀이 · 촛불 의식 · 아빠들만의 시간 · 아침 체조, 산책 ·.. 더보기
풀씨 아버지 학교 ' 아빠랑 자전거 여행 ' 2. 현우와 현우 아빠는 카메라를 의식해 주셨군요^^ 재현이와 재현이 아빠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 보시고 새누 아빠는 살짝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봄 기운 가득한 의진이가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으잉? 연재야~~~ 앞을 봐야지.... 으잉? 여기서도 연재는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원준이 아버님이 활짝 핀 브이를 선사하고 계십니다. 지민이와 지민이 아버님이 카메라를 응시하는데... 앞은 누가 보는거지??? 지연이와 지연이 아빠의 단란한 모습 아~ 우리의 영인이, 여전히 멋있는 포즈로 앉아 있네요. 아하~ 여기는 되받아치기 카메라 찍기를 하시는군요^^ 싸이클 선수의 모습이 느껴지는 은경이 아빠와 은경표 마차. 앗! 예람이 아버님이 나타나셨다. 뒤늦게 합류~ 열심히 달리고 계십니다. 진안이 아빠와 진안이.. 더보기
풀씨 아버지 학교 '아빠랑 자전거 여행' 1. 첫 사진부터 이게 뭔 사진이여??? 진행하느라 사진기를 유림샘에게 맡겼더니 웬 벌?? 자전거가 없는 선생님들을 위해 자전거를 빌려 주신 나리꽃 예진 어머님 감사합니다. 달봉샘에게 자전거를 빌려 주신 예인이 아버님도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선생님들도 한 컷씩 찍었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끝내주게 따땃하군요. 자전거 두 대를 이어 플랜카드를 걸었습니다. 아버님들이 이 플랜카드를 보고 오시겠죠?? 가장 먼저 도착한 다영이 아빠와 다영이입니다. 다영이 아버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를 구입하셨답니다. 다영이 아버님께 박수를. 짝! 짝! 짝! 두 번째로 수혁이 아버님과 수혁이가 도착했습니다. 와우~ 수혁이 아버님. 멋지십니다. 다음은 영인이와 영인이 아버님이 도착했습니다. 영인이 정말 멋지죠? 감기에 걸.. 더보기
아빠와 함께 하는 몸 놀이(실습 4) 차 안이 마치 한 겨울 날씨 같다.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훌쩍이는 현이의 울음소리만 간간히 들릴 뿐이다. 운전을 하는 현이 아빠도 이런 상황이 영 불편한 모양이다. 헛기침을 몇 번 하는가 싶더니 라디오를 켠다.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앞만 보고 운전을 하는 아빠의 마음에 두 눈을 질끈 감고 팔짱을 끼고 있는 엄마의 마음에 은은하게 스며든다. 딱딱하게 굳어 바늘 하나도 꽂일 것 같지 않았던 마음이 어느새 스르르 녹아 신경을 거슬리기만 하던 현이의 울음소리가 애틋하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 그렇다고 진짜로 차를 돌리면 어떻게 해? 아빠 맞아? ” 먼저 입을 뗀 것은 엄마였다. 어느새 팔짱을 푼 엄마는 훌쩍이는 현이 옆으로 다가가 현이의 어깨를 가만히 안아주고 있다. “ 차 돌려도 된다면서.... 더보기
아빠와 함께 하는 몸 놀이(실습 3) 에이~ 없잖아! " 현이가 뿔이 난 얼굴로 아빠에게 다가와 아빠 머리를 발로 찬다. 순간 아빠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 올라 벌떡 일어선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을 어지럽힌다. ' 피곤해서 쉬고 싶은데도 저랑 놀아주는데 아빠가 저를 좀 놀렸다고 해서 아빠 머리를 발로 차? 버릇없는 녀석은 딱 질색이야! 따끔하게 야단쳐야 돼! ' ' 어휴~ 내가 현이를 골려준 것이나 마찬가지니 현이가 화가 날 만도 하지. 그냥 참자! ' 아빠는 가만히 고개를 숙인 채 생각 속에 잠겨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현이는 옆에서 뿔이 난 얼굴로 아빠를 노려보고 있다. 현이는 그렇다 치고 사실 아빠도 화가 나지 않을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이 마냥 화를 내는 것은 현이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현이 아빠는 잘 알고.. 더보기
아빠와 함께 하는 몸 놀이(실습 2) 놀이 천사의 말 : 이른 아침부터 무리하게 허리에 힘을 쓰면 허리 다치기 십상이에요. 이럴 때는 요 양 끝을 허리에 묶으세요. 그럼 무리하게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되고 평상시 걸을 때처럼 걸어도 되니까요. " 자! 이제 루돌프 다 고쳤다. 썰매 다시 출발! " 현이 아빠는 요 양끝을 허리에 묶고 천천히 앞으로 걷기 시작한다. 이불 썰매 아니 요 썰매는 천천히 문지방을 넘는다. " 아빠! 저번처럼 빨리 가! " 놀이 천사의 말 : 처음부터 고난위도의 놀이를 하셨군요. 그렇다면 그것 보다 낮은 수위의 놀이는 현이를 만족시켜주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놀이 수위를 항상 낮춰야 해요. 수위는 점점 올라갈수록 재미있어지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비상사태니까 다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럴 때는 약간의 꾀가.. 더보기
아빠와 함께 하는 몸 놀이(실습 1) - 집 안에서 하는 놀이. 오랜 만에 쉬는 일요일! 현이 아빠는 금요일부터 이번 일요일을 기다렸다. 한 달 만에 드디어 실컷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니까. 토요일 저녁에는 현이를 일찍 재우고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 두 편을 빌려 봤다. 꿀맛 같은 영화 감상이었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빌려 본다 해도 이 날만큼은 재미없을 수 없었을 것이다. 왜? 내일은 쉬는 일요일이니까^^ 그런데, 일요일 단잠의 꿈은 일요일 아침부터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 바로 현이 녀석 때문이었다. 현이 아빠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현이도 아빠가 쉬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는 사실을. " 아빠! 아빠! 일어나~ 일어~ 나!" " 현아~ 아빠 좀 더 자면 안 될까? 아빠 어제 늦게 잤거든. " " 왜 늦게 잤는.. 더보기
아빠와 함께 하는 몸 놀이(이론) 1. 내 아이랑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요? ⑴ 아이랑 놀기 전에 먼저 꼭 보세요. 아버지모임을 할 때마다 아빠들에게 종종 듣는 말은 아이들과 놀기가 정말 힘들다는 말이다. 차라리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쉽다고 하니 어렵기는 어지간히 어려운 모양이다. 그래서 이런 아빠들을 위해 아버지 모임을 만들었지만 아버지 모임을 찾는 아빠들도 여전히 어려워한다. 왜 그럴까? 사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런 말에 한 젊은 아빠가 입술을 삐쭉 내밀며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선생님은 아빠가 아니라서 그래요. " 정말 그럴까? 선생님인 내게는 별 것도 아닌 것이 아빠에게는 참으로 힘든 일인가 보다. 그렇다면 아빠도 선생님이 되면 어떨까? 그래서 아빠들을 아이들의 선.. 더보기
2010년 아버지학교 상반기 일정 2010 풀씨 아버지 학교 봄의 마지막을 알리는 철쭉이 만발한 옥길동에서 풀씨 아버님들께 2010년 풀씨 아버지학교의 활기찬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1. 아빠랑 자전거 여행 ○ 일시: 5월 16일 일요일. ○장소: 안양천, 목감천 ○내용: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거쳐 목감천으로, 경륜장과 풀씨 학교를 거쳐 다시 안양천으로 향하는 자전거 여행입니다. 반환지점인 경륜장 또는 풀씨 학교에서 점심도 먹고 즐거운 놀이도 하면서 활기찬 5월을 자전거와 함께 누려 봅니다. 아이를 태울 안장이 있는 성인용 자전거는 개인 별로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 참가 인원: 풀씨 5,6,7세 어린이와 아빠만 참석. ○ 도움 집행부 아버님: 최수혁, 이준서 아버님 자세한 내용은 5월 별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 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