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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1학년 졸업생 엄마들과의 모임 이야기 2016 아기스포츠단 1학년 졸업생 반 모임 ○ 일시: 2016년 5월 27일 오전 10시. ○ 1학년 지낸 이야기: ★ 공유하는 글이므로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표기합니다. 철수: 혁신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지금까지 숙제 한 번 없는 학교에요. 너무 많이 노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놀이터에 있는 시간에는 계속 놀려고 해요. 너무 노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돼요. 한번은 예방접종 때문에 못 놀게 했더니 왜 엄마 마음대로 하냐고 해서 혼냈어요. 저는 1주일에 한 번씩 학교에서 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어요. 큰 애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학교에서 활동하면 아이들에게 상장을 주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아요. 민구: 와이에서 진행하는 ‘비전형성’으로 한 주에 한 번 친구들이나 엄마들 보기 때.. 더보기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 안양 YMCA 전 사무총장님이셨던 故 문홍빈 사무총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이 글은 나무 반 어머님들께만 공개하기 위해 5월 23일 하루만 '공개글'로 열어둠을 알려드립니다. 민규가 아기스포츠단에 등원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지낸지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나무 반 아이들과 민규와의 '관심 끈'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나무 반 아이들과 민규 이야기를 자주 나눕니다. 지난 주에는 너구리샘과 아이들이 민규에게 전해 줄 그림 편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달봉샘이 당직이라 민규와 함께 할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마침 민규도 특별히 보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어 함께 만나기로 했습니다. 나무 반 아이들과 자전거 수업을 시작하며 토요일 민규 방문.. 더보기
시민과 함께 하는 만민 공동회 2. 오늘 사회를 맡은 이는 볍씨 학교 강숙 선생님(학부모님이신데 강의도 하신답니다.)과 볍씨학교 황성윤 선생님입니다. 아이고~~~~ 우리의 나리꽃 공주님 연재도 오셨네?? 반가워^^ 시민발언으로 볍씨 초등학생 친구들이 보금자리로 사라져 가는 풀씨, 볍씨를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광명 시민의 한 사람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제대로 된 삶을 살고자 하는 올바른 촛불로 구구절절히 옳은 말을 해 주시던 등대 생협 촛불! 건우오빠가 너무 너무 멋있다는 리안이. 리안아~~~ 멋있는 건우 오빠도 일곱 살때는 코찔찔이였단다. ㅋㅋㅋㅋ 별꽃 친구 가람이도 오셨네?? 볍씨 청소년 과정 친구들의 섬뜩한 퍼포먼스. 저런 날이 오면 안 되는데.... 우리의 보금자리, 우리들의 생명과 자연을 지켜 주세요!!!! 대학 1학년.. 더보기
시민과 함께 하는 만민 공동회 1. 5월 15일 토요일 오전 풀씨 학교로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은 시민과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가 있는 날! 만민 공동회 현수막 틀을 만들었습니다. 나무로 뚝딱 뚝딱! 오늘따라 왜 이리 더운지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하~ 이 녀석들! 작업하는데 볍씨 공사가 있어 따라 온 볍씨 녀석들이 닭 탈을 쓰고 장난을 합니다. 녀석들 노는 모양이 예뻐서 한 컷 찍어 줍니다. " 얘들아~~~ 이제 벗어 놔라. 닭탈도 변신할 시간이다. " 나무로 뼈대 옷을 입히고 폐지를 집어 넣어 살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수퍼맨이 아니라 Y 닭 맨! 뭐 아무려면 어때? " 풀씨, 볍씨는 내가 지킨다! " - 닭 맨 왈. 배경틀 이동하는데 애먹었습니다. 크기가 하도 커놔서 눕힐수도 없어 세워 잡고 왔는데 바람에 쓰러지려 한 것이 한, 두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