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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학교

바둑판 없이 바둑두는 아이들 더보기
이별 그리고 또 다른 만남 안양 ymca 바로 옆에 있는 숲불고기집 '중천' 사장님이 건강 상의 이유로 가게를 정리하게 되셨다. ymca 선생님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 사장님이 ymca 선생님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해 주셨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건강 꼭 되찾으세요^^ 더보기
맨발로 다녀요! 새학기 들어 바뀐 것은 실내화를 없애고 맨발로 다니기로 한 것! 회관을 찾아오는 손님들에 대한 안내도 필요해서 입간판을 하나 만들어 세웠다. 새학기라 이리 저리 눈에 띄는 것이 많아 이것도 저것도 만들고 싶은데 문제는.....ㅠㅠ 시간이다!!! 체력 안배 잘 못하면 나만 고생하는 게 아니라서 조심 조심하는 중^^ 그나저나 안양에도 꽃몽우리가 맺히는 것을 봐서는 봄이 코앞까지 온 모양이다. 아~~~~ 신나부러라~~~~^^ 더보기
몸놀이란? 더보기
달봉이가 전하는 놀이터학교 이야기 http://cafe.naver.com/ayymca/4121 더보기
티브로드 36.5 공감(몸 놀이 선생님 달봉샘 방송 출연!) 더보기
tv안보기, 스마트폰 안하기 동영상 더보기
낙엽의 변신 가을을 보내고 가을의 흔적만 남았습니다. 몸놀이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비닐 속에 낙엽들을 가두었습니다. 찢어질까 세 겹으로 담았습니다. 겨울동안 푹신푹신 의자와 침대로 쓰다가 봄이 오면 텃밭에 뿌려줄까 합니다. 그때까지 잘 버틸 수 있을까 싶지만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뾰족한 것으로 찔러 대지만 않는다면... 월요일에 있을 TV 안보기 발대식때 잘 얘기해 두어야겠습니다. 더보기
마지막 낙엽 놀이 http://cafe.naver.com/ayymca/3946 더보기
나무집 만들기 오늘은 청계산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달봉샘은 하루 종일 다섯 살 아이들하고만 놀았습니다. 형아들 하는 것을 눈동냥으로 본 게 있어 누가 그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나무를 주워 다 집을 만들길래 달봉샘도 껴 달라고 해서 같이 만들었습니다. 누가 산에 버려 놓은 플랜카드가 있어 천은 커튼으로 쓰고 끈은 잘라서 기둥 세우는데 묶었습니다. 달봉샘은 큰 기둥 세우는 것만 도와주고 나머지 지붕과 벽, 바닥에 깔아 놓은 나뭇잎은 아이들이 직접 찾아서 했습니다. 선생님 키보다 더 큰 나무도 혼자서 옮기겠다고 하는 통에 불안한 마음에 계속 지켜 보았는데 역시 마음이 가는 일에는 힘도 두 배, 세 배 세어지나 봅니다. ㅋㅋ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집 만들기만 계속 했습니다. 이제 그만 하자고 해도 아이들은 지칠 줄 모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