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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딱지대회! 아빠랑 딱지 대회! '아빠랑 딱지 대회'는 아빠학교에서 처음 해 보는 행사입니다. 몸 놀이 시간에 아이들과 딱지 대회를 해 보긴 했지만 아빠들과 함께 하기는 처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 여러 날을 고민했습니다. 함께 하는 마음이 중요한 만큼 준비에서 부터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딱지 왕'이 받을 왕관은 생일잔치 때 선생님들이 만들어 주는 왕관으로 부탁했습니다. 일곱 반이다 보니 왕관도 일곱 개가 되었습니다. 다섯 살은 딱지를 아직 잘 치지 못해 '종이 비행기 날리기'로 준비했습니다. 상품은 모두 아버님들께 협찬을 받았습니다. 일곱 살 서연이 아버님께서 보내 주신 물총과 비누방울 놀이 세트 여섯 살 하민이 아버님께서 보내 주신 자반 김 10상자 여섯 살 민석이 어머님께서 손수 건네주신 무.. 더보기
유아성교육인형극(도와주세요!) 2016 유아 성교육 인형극 도와주세요! 해설: 여기는 어린이들의 학교인 샛별 유치원이에요. 샛별 유치원에는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답니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이를 하고 있어요. 병원 놀이. 철이: 안녕. 내 이름은 철이야. 나는 일곱 살이야. 지금 영희랑 병원놀이를 하고 있어. 영희: 안녕. 내 이름은 영희야. 나도 일곱 살이야. 철이랑 같이 병원 놀이를 하고 있어. 그리고 나는 간호사 언니야. 자~ 손님. 주사를 맞아야 하니까 바지를 내려 주세요. 철이: 간호사 누나. 팔에 맞으면 안 돼요? 엉덩이는 아플 것 같아요. 영희: 병원에서는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답니다. 바지를 내려 주세요. 안 아프게 놓을게요. 철이: 진짜 간호사 누나도 아니잖아. 영희: 그럼.. 더보기
엄마학교시험지 엄마 학교 시험지 과목: 몸 놀이 질문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답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채점하지도 않습니다. 다 쓰신 분들은 시험지를 잘 가지고 계십시오. 그리고 집에 꼭 가져가세요. 누구 엄마가 아닌 내 이름: 1. 아기스포츠단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내 아이가 유독 몸 놀이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몸 놀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몸 놀이에서 하는 무엇이 싫을 수도 있고 몸 놀이 선생님이 싫을 수도 있고 몸 놀이를 할 때 친구관계가 힘들 수도 있고 몸 놀이를 할 때 친구와 비교되는 것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싫어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므로 그 이유를 함께 바라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싫어하는 것이 사라지면 좋아질 일만 남은 것이니까요. 이것은 아이들의 욕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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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의 의미(예비 초등) 일곱 살의 의미 달봉샘. 아이들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의미 아이들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육체적 성장이 끝나 유지 및 퇴보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른들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 성장을 1년에 한 번 씩 나이라는 수치로 알려주는 과정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렇다고 볼 때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생일에 성장과 건강함을 축하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어린이라고 해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이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아이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배워 터득하는 성장보다는 미리 준비하여 성장을 시켜주는 때에는 특히 말입니다. 선행학습과 스스로 학습 자주 듣는 말 중에 ‘선행.. 더보기
너도 나도 특별한 아이들 너도 나도 특별한 아이들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바쁜 생활 속에 자유로움이라는 것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그것을 누리기에도 세상살이의 눈치 아닌 눈치를 봐야하는 각박함이 있습니다. 어른들도 이러한데 어른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어린이들의 사정은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엄마 모임에서 한 엄마가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어린 시절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만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데 왜 우리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을 빨리 어른으로 만들려고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예전에 우리들은 학교 가기 전에는 공부라는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당연히 학교에서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학교 가기 전에는 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눈 뜬지 얼.. 더보기
끌림과 밀침 끌림과 밀침 -교사 성장을 위한 자기 돌아보기 - 끌리거나 밀치는 사람을 구분하기에 앞서 내게는 어른과 아이에 대한 구분이 먼저 되어야 할 것 같다. 대상이 어른이냐 아이냐에 따라 끌림과 밀침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은 대부분 끌린다. 아이들은 대부분 작고 귀엽고 보드랍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100명 안팎의 풀씨 아이들 중에서도 한 두 명은 자연스럽게 밀쳐짐을 느낀다. 졸업생인 00이나 현 별꽃 반의 000가 그런 예다. 000가 밀쳐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자기중심적인 면을 두드러지게 드러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줄을 설 때도 앞에 서기 위해 혈안이 되고 승부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가슴으로 품어주기에 꺼려짐이 있다. 어쩌면 내게 이러한 모습에 대한 .. 더보기
아기스포츠단 생활과 시설안전 매뉴얼(파일첨부) 파일로 첨부합니다. 더보기
안전처치 안전사고 대처와 이후 과정 ⓵ 생활 속의 안전 교육 선생님 눈 안에 있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실컷 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스포츠단 아이들은 선생님 눈 밖을 벗어날 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는 어떠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품안에 있다고 다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는 확실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활동 범위안의 위험에 대해서는 아이들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사전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이러한 연습은 어렸을 때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몸에 대한 안전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따라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교육 공간에서의 안전 교육은 늘 그리고 항상 이루어져야 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