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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성장하기

차량지도

차량 지도 방법

 

차량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안전! 안전! 안전!

 

운전은 차량 선생님이 하시지만 아이들의 안전은 차량 탑승 선생님의 몫이다.

 

- 차량 시간에 늦지 않도록 5분 전에 차량 탑승 장소에 도착한다.

- 차량 기사 선생님 연락처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 아이들이 타고 내릴 때

: 아이들이 버스에 탈 때는 내려서 학부모에게 인사하고 버스에 한 다리를 올려놓은 상태로 한 손으로는 아이 팔목을 잡고(손목을 잡으면 손목이 삐거나 5,6세의 경우는 팔목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한 손으로는 아이 허리 쪽을 받쳐 주셔서 타도록 한다. 만약 교사가 두 다리를 모두 바닥에 내려놓고 있을 경우에는 아이가 계단을 다 올라가기 전에 허리를 받치는 손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난간에 한 다리를 올려놓고 하도록 한다.

 버스에서 내릴 때는 교사가 먼저 내린 후 난간에 한 다리를 올려놓고 아이 손을 잡고 아이가 천천히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만약 혼자 내리겠다는 아이가 있어도 안전을 위해 잡아 주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내려 주도록 한다.

(절대로 아이들이 혼자 타고 내리지 않도록 한다!!, 특히 귀가 시)

 

만약 담임선생님이 탑승을 돕지 못할 경우 기사 선생님이라도 탑승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아이들이 탑승한 후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버스가 출발하도록 한다.

만약 기사 선생님이 일찍 출발할 경우는 기사 선생님께 안전벨트 착용 후 출발해 달라고 말한다.

 

- 안전벨트도 아이들 스스로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5세의 경우 또는 혼자 하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 벨트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하는 경우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돕는다.

 

- 되도록 아이들이 앉고 싶은 곳에 앉을 수 있도록 하되 다툼의 원인이 되거나 친구를 기피해서 안 앉으려고 할 경우에는 아이와의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운행 중인 차량 안에서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차량에서 내려서 또는 아기스포츠단에 도착해서 아이와 반드시 소통하도록 한다. 아이들이 어쩌지 못하고 버스 복도에서 웅성거리고 있을 때는 서둘러 앉을 수 있도록 독려한다.

 

- 차량 중에는 창문이 열리는 창이 있는데 아이들이 함부로 창을 열지 못하도록 하고 창이 열려 있을 경우에는 또는 더워서 창을 열었을 경우에는 창밖으로 손이나 얼굴을 내밀지 않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종이나 기타 쓰레기를 창밖으로 버리지 않도록 한다.

(만약 이러한 경우가 발생했을 때는 차량에서 바로 차량에 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체 알림을 하는 것이 좋다.)

 

- 차량 운행 중에는 아이가 안전벨트를 풀고 이동할 수 없으며 만약 자리를 바꿔야 할 경우는 차량이 정차했을 때 신속히 이동한다.

 

- 버스 맨 앞자리와 맨 뒷자리는 급정거 시 가장 안전하지 않은 곳이므로 아이들이 앉지 않도록 하고 맨 앞자리에는 선생님이 앉도록 한다. 선생님이 맨 앞자리에 앉는 것은 타고 내리는 것을 신속히 돕기 위해서이며 수시로 뒤를 돌아보며 아이들의 안전과 상황을 살피도록 한다.

 

- 멀미나 소화불량으로 인해 구토를 하는 아이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버스에는 항상 비닐봉투와 휴지, 탈지면, 물티슈, 비상 상비약, 차량표가 비치되어 있어야 하며(준비물이 버스에 비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 차량 탑승 선생님이 지참하도록 한다. 교사 개인 준비물- 핸드폰) 멀미를 하는 아이는 두 번째 칸에 앉을 수 있도록 한다.

만약 먼저 앉은 어린이들이 있다면 충분히 양해를 구해 양보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가 구토를 할 경우 등을 두드려 주어 충분히 구토할 수 있도록 하고 구토를 한 일로 친구들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임을 상기시켜 준다.

 구토를 하고 있을 경우에는 비닐봉투에 할 수 있도록 하고 바닥이나 의자나 옷에 구토했을 경우 휴지와 물티슈로 닦아 주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한다. 등원시라면 도착해서 여벌옷으로 갈아입도록 하고 학부모에게 연락을 취하고, 하원시라면 내려서 학부모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후 귀가하도록 한다. 코피가 나는 어린이의 경우 절대 머리를 젖히지 않도록 하고 코를 한 번 풀고 난 후 콧구멍을 막는다.(탈지면이 없을 경우에는 휴지 한 칸을 뜯어 반으로 나눠 돌돌 말면 아이들 콧구멍에 들어 갈 크기가 된다.) 간헐적인 코피는 건강에 좋으므로 아이들을 안심시켜 준다.

기타 버스 안에서 다치는 경우는 아이들이 다쳤을 때’(전체적인 안전 교육 때)에 준해서 행동하도록 한다.

 

- 아이들은 일상적으로 버스 안에서도 노래를 즐겨 부른.

또는 교사가 임의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버스 안에서의 문화가 너무 시끄럽거나 어수선하지 않도록 아이들과의 버스 안 문화를 잘 만든다.

(수업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버스 안 분위기도 교사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안전한 차량 운행과 지체되지 않는 차량 운행이 우선시 되어야 함은 모두 동일하다.)

 

- 차량 안에서 아이들끼리 다툼이 생겼을 경우에는 차량 안에서 대화하고 소통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차량에서 내려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만약 나란히 앉은 아이들끼리 다툼이 생겼을 경우에는 진정을 위해 자리를 바꿔줄 수 있도록 한다.)

 

- 차량 지도 시 학부모의 전달사항이나 메모가 있을 경우가 있는데 교사가 너무 경황이 없다보면 놓칠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럴 경우에는 항상 메모를 이용한다.

귀가 시 차량 코스가 바뀐 아이들이 가끔씩 생기는데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도 메모는 반드시 필요하다.

 

- 아이들 인원 점검은 언제나 필수적인 요소다. 차량을 탈 때도 내릴 때도 아이들의 인원을 늘 체크하도록 한다.

 

- 등원 시 차량 시간을 지체하는 학부모의 경우 차량 시간이 다 되었을 때 학부모에게 확인 전화를 필히 한다. 만약 전화 통화가 되지 않을 경우 1, 2분 정도 기다린 후 출발하도록 한다.

 

- 귀가 시 학부모가 안 나왔을 경우 함께 온 학부모가 대신 아이를 맡아 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도 혹시 방과후 반일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 전화를 하고 출발하도록 한다. 만약 학부모가 안 나왔을 경우 확인 전화를 하고 통화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아이를 태워 다시 데려오도록 한다. 아이가 혼자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엄마와 미리 얘기된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혼자 내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버스를 잘못 탄 어린이가 있을 경우 담임선생님과 통화 후 어떻게 할 지 결정합니다.

 

- 어린이들이 차량을 탑승할 때는 장난감이나 먹을 것을 가지고 탈 수 없으며 아침을 다 먹지 못하고 먹고 있을 경우에는 입 안에 있는 것만 먹고 탈 수 있도록 한다.

 

- 비가 오는 날에는 아이들이 우산을 가지고 오므로 선생님이 우산을 받쳐 주면서 아이가 우산을 접고 탈 수 있도록 한다. 우산을 스스로 접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학부모나 선생님이 접어주도록 한다. 우산을 가지고 내릴 때는 선생님이 우산을 잡아서 밑에서 펴 주고 아이들을 내려 준다. 아이들이 차 안에서 내리며 우산을 펴지 않도록 한다.

 

- 차량 운행 중 우천이나 눈 기타 이유로 차가 밀려 차량 시간이 늦어지거나(15분 이상) 차량 사고가 났을 경우 아기스포츠단에 연락(원장님, 달봉샘)을 취한 후 조치한다.

 

- 차량 시간이 지연될 경우 아기스포츠단에서 차량 학부모들에게 지연 양해 문자를 보낸다.

 

- 등원 시나 하원 시 아이들이 모두 차에서 내린 후 교사는 차량 안에 아이들이 놓고 내린 물건이나 미처 내리지 않은 아이가 있는지 확인한 후 마지막에 내린다.

 

- 차량 안에서 교사도 이동 중에는 차량 복도를 임의로 왕래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차량 안전사고의 위험)

 

- 차량 기사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 교사는 YMCA나 기타 아기스포츠단 일정에 대해서 차량 기사 선생님에게 임의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한다.

(일정 공유는 원장님이 합니다.)

 

- 차량 운행 중 오줌 마렵다 하는 아이에 대한 대처는?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 기타 주의사항: 좌석을 발로 차거나 썬팅 지를 뜯거나 차를 훼손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