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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교육

내가 알고 있는 아이와 아이들 속의 내 아이는 같은 아이가 아니다!(수정본) 내가 알고 있는 아이와 아이들 속의 내 아이는 같은 아이가 아니다?? 엄마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저하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아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아이와 아이들 속의 내 아이는 같은 아이지만 보여주는 행동은 다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관계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속에서 나타나는 내 아이의 여러 가지 모습을 통틀어 사회성(社會性)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회성은 사전적 의미로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 성질, 인격, 혹은 성격 분류에 나타나는 특성의 하나로, 사회에 적응하는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 대인관계의 원만성 따위를 말합니다. 내 아이를 온전히 알기 위한 시작은 엄마들의 이런 착각(?)을 먼저 내려놓음으로 시작합.. 더보기
공감과 소통 - 공감과 소통.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때 가능한 일입니다. 아이들의 삶은 전적으로 아이들 몫입니다. 엄마가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음껏 놀고 충분히 노는 곳에서는 아이들의 관계도 살아 있습니다. 살아있는 관계를 지켜주려면 아이들 문제를 부모들 문제로 떠안지 않아야 하고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풀어 가야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막힘없는 소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놀이 속에는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계를 무시한 놀이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 아이, 네 아이를 포함한 우리 아이들 안에서는 어떠한 갈등도 풀어갈 수 있습니다. 매듭이 처음부터 매듭이 아니듯이. 아이들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