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교육, 평화 교육 평화교육은 한 달에 두 번, 격 주 월요일마다 모든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시작합니다. 때로는 새로온 친구를 환영하기도 하고 이사를 가거나 다른 이유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를 아쉬움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잘 하는 것을 서로 나누기 위해 모이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전에 형님들의 경험담을 듣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서로 듣고 서로 이야기하며 배우는 시간입니다. ' 계단에서는! ' 솔직히 이 주제로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세상인 아이들 학교에 아이들이 놀아서는 안되는 곳(층 계단들)이 떡 하니 큼지막하게 자리 한 것도 그런데, 이 곳에서는 놀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이들 입으로 말해야 하는 현실이 참 서글펐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꿈은 꿈꾸는 이들의 몫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