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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샘 만화방

선생님보다 나은 오빠

오빠는 우는 동생을 위해 자기 교실에도 가지 못하고 동생 곁에서 다섯 살 첫 몸 놀이 내내 동생 곁을 지켜 주었습니다.
오빠의 이름은,
편안함, 익숙함 그리고 안정이었습니다.
오늘은 일곱 살 오빠가 진정 선생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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