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동회를 준비하는데 아쉬움이 있다면
늘 새롭고 재미있고 기발한 것 만들기를 좋아하는 내가,
시간에 쫓겨 요런 요상한 운동회 소품을 많이 만들지 못했다는 것!
요 물건의 역사는 이렇다.
광명에 있을 때 만들었던 다람쥐통 굴리기를
추석 명절 행사 때 딱지 따먹기 판으로 개조하였고
다시 보수해서 안양에 다람쥐통 굴리기로 기증하였고
내가 안양에 와서는 이것을 다시 숲학교 화장실 칸막이로 사용했다가
이번 운동회 때는 이런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모름지기 등꼴이 빠질 대로 쓰고 또 쓰는 것이 재활용의 의미 아니던가.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운동회 때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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