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안양에 있는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가을 나들이.
아파트 사이에 덜렁 낀 공원이 아니라
산 속에 있는 공원.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욱 간절히 느끼는 건데
아 가을이 왜 이렇게 좋지??
아이들도 가을에 흠뻑 빠진 것 같다.
하늘 지붕과 푸른 땅 몸 놀이.
푹신 푹신 잔디에서 축구도 하고
패트병에 물 담고 줄 묶어 피구장 만들어 피구도 하고
하늘 한 번 보고 물 한 번 마시는 병아리처럼
오늘 하루는 아예 하늘만 보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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