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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생각없이 보는 동화

 

생각없는 보는 동화 1.

 

뱀과 염소.

 

염소가 길을 가다 뱀을 만났다.

 

뱀: 나는 뱀이다!

 

염소: 어쩌라구.... 비켜!

 

뱀: 네....

 

염소는 가던 길을 계속 갔다.

 

끝.

 

사람이든 동물이든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다!

겉 모습이 차지하는 넓이는 불과 한 평 미만이지만

속마음의 넓이는 가늠조차 하기 힘드니까요...

 


 

 

생각없이 보는 동화 2.

 

" 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캬~~~~ 너를 잡아 먹겠다. "

 

" 너는 카마라사우루스거든? "

 

" 티라노하면 안될까? "

 

" 응"

 

" ......... "

 

끝.

 

너무도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제대로 못 보는 것이 자기 자신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볼 때는 좀 떨어져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