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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샘터

토요일

토요일.

어느때 보다 길었던 일 주일을 마치고
토요일 당직하는 날,
운동회 물품을 만들까 하다
집에 있는 잉꼬, 뽀뽀의 놀이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내손 장터 YMCA 부스에 갔다가
심심해서 그림 그리는 아이들을 몰래 그려
한 장씩 나눠줬다.
아기스 아이들도 오고 해서 슬쩍슬쩍 그려 줬는데
처음 보는 아이들 몇 장 그려 준 것에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참 좋아 하신다.
다음에는 일찍부터 와서 해 볼까??

집에 와서 뽀뽀에게 새 놀이터를 넣어 주니
뽀뽀가 좋아 한다.
물론 내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