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패트병으로 뗏목 만들기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구상하고 틀 만들기를 하다가 왔는데
예상보다 패트병이 적게 모여서 머리를 쥐어짜는 중이다.
마치 톰소여가 된 기분으로 만들고 있는데
내일 모레가 축구 전국대회라 온전히 집중되지는 않는다.
아이들과 함께 뗏목 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패트병을 하나 하나 들여다 보니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 주세요'가 제일 많다.
'이거 애들 생각이 맞는 거야? 요 녀석들~ 애늙은이들이네? ㅋㅋ'
아이들도 뗏목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기대가 많다.
달봉샘도, 함께 만드는 까만도 기대가 많다.
여하튼 어떤 식으로든 뗏목이 만들어지긴 만들어질 테니까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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