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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학교

2013년- 각자무치 각자무치 라는 말이 있습니다.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를 다 가질 수 없음을 이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재능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 보고 대나무가 되라고 한다거나 호랑이를 토끼처럼 사슴을 사자처럼 살라고 한다면 자신의 재능을 살리는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주고 관심, 배려, 모범, 공감, 소통, 존중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품성에 맞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 방법일 것입니다. 더보기
2013년- 3월 3주 몸 놀이 만화 더보기
2013년 만들기의 정체 공개 아이들 아침 등원 길에 항상 몇번 씩 옮겨야 하는 쇠로 만든 안전 칸막이가 너무 무겁고 번거로워서 생수통으로 한 번에 들어 옮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업없는 틈을 타서 만드는데 놀러 온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 우주인 헬멧 같다고. ㅋㅋㅋ 더보기
2013년- 아이들 움직이는 사진 찍는 법 움직이는 사진 찍는 것은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사진에만 열중할 수 없기에 내 나름 고안한 방법은 동영상을 찍는 거다. 그리고 동영상 재생 중에 맘에 드는 장면을 복사 기능을 이용해서 복사해 버린다. 그러면 움직이는 사진도 이렇게 정지 화면으로 담을 수 있다. 둘이서 쏙닥거리다 달봉샘을 보고 화들짝 도망가는 녀석들. 딱 잡았지롱~~~~~~^^ 더보기
2013년- 장난꾸러기 반마다 꼭 한 명은 있는 장난꾸러기. 얼굴에 장난 끼가 반질 반질거린다.^^ 더보기
2013년- 손 같이 씻기 아이들은 대부분 손을 같이 씻는다. 혼자 화장실 갔을 때 빼고는. 더 웃긴 건 사진 찍어주려 했는데 했더니 가다 말고 다시 와서 또 손 씻는다. 하하하. 귀여운 요 꼬맹이들. 손보다 마음이 더 깨끗해지는 화장실 풍경이다^^ 더보기
2013년- 엄마한테 갈 거야! 앞으로 한 걸음 뒤로 세 걸음 엄마한테 갈거야. 엄마 목소리가 들리나 봐. 엄마가 목소리만 남겨 놓고 가서 엄마 목소리 따라 가고 싶어하는 문경이. 귀에 달린 엄마 목소리 사라지기 전에 가슴에 살포시 넣어 주고 이제 들어가자. 들어가도 엄마 목소리 들릴거야^^ 더보기
2013년- 행복해 몸 놀이 기다리고 앉아 있는데 자기 반 몸 놀이도 아닌데 뾰로롱 달려와 뽀뽀해 주고 간다. 아~ 행복해^^ 더보기
2013년- 코딱지 만큼 코딱지 만큼. 몸놀이 하느라 항상 허기지는 달봉샘. 생일이라 생일 떡 먹는 녀석이 있어서 코딱지 만큼만 달라고 했더니 요만큼 준다. 정직해도 너무 정직한 녀석. 담부터는 공룡 코딱지만큼 달라고 해야겠다.^^ 더보기
2013년- 아수라장 아수라장 다섯 살 몸 놀이 시간에 혼선이 있어서 뿌리 반 데리러 3층에 올라 갔는데 아이들이 달봉샘을 보고 쏟아져 나온다. 으헉~ 연예인이 따로 없다. 음메~~~ 행복한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