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인가?
모자인가?
어린 왕자의 한 대목이 생각난다.
아이들이 숨은 천인가?
아니면 바위인가?
늑대를 피해 바위로 변신한 아이들.
늑대는 아이들을 찾지 못하고
아이들은 다시 즐거운 산책길에 나섰다.
늑대 피하기 놀이.
늑내는 참 불쌍하다.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또는 작은 동물을 잡아 먹고 산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피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으니....
늑대야! 힘 드니?
너도 마술을 배워보는 것은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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