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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2013년- 뭘까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인가?

모자인가?

 

어린 왕자의 한 대목이 생각난다.

아이들이 숨은 천인가?

아니면 바위인가?

늑대를 피해 바위로 변신한 아이들.

늑대는 아이들을 찾지 못하고

아이들은 다시 즐거운 산책길에 나섰다.

늑대 피하기 놀이.

 

늑내는 참 불쌍하다.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또는 작은 동물을 잡아 먹고 산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피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으니....

 

늑대야! 힘 드니?

너도 마술을 배워보는 것은 어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