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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1학년 졸업생 엄마들과의 모임 이야기 2016 아기스포츠단 1학년 졸업생 반 모임 ○ 일시: 2016년 5월 27일 오전 10시. ○ 1학년 지낸 이야기: ★ 공유하는 글이므로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표기합니다. 철수: 혁신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지금까지 숙제 한 번 없는 학교에요. 너무 많이 노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놀이터에 있는 시간에는 계속 놀려고 해요. 너무 노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돼요. 한번은 예방접종 때문에 못 놀게 했더니 왜 엄마 마음대로 하냐고 해서 혼냈어요. 저는 1주일에 한 번씩 학교에서 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어요. 큰 애 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학교에서 활동하면 아이들에게 상장을 주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아요. 민구: 와이에서 진행하는 ‘비전형성’으로 한 주에 한 번 친구들이나 엄마들 보기 때.. 더보기
때리는 아이 맞는 아이 - 때리는 아이, 맞는 아이 - 맞는 아이는 몸이 아프지만 때리는 아이는 마음이 아파서 때리는 것이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다 보면 투닥투닥 다투기도 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다시 헤헤거리며 놀기도 하지만 게 중에는 친구들을 잘 때리는 아이도 있다. 잘 때리는 아이는 화를 쉽게 내거나 쉽게 분노하기도 하고 말보다는 늘 손, 발이 먼저 나간다. 심지어는 화가 나기도 전에 저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경우 때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아이의 그런 행동을 무섭게 꾸짖거나 벌을 세우기도 하고 친구들과 떨어뜨려 앉혀 놓거나 아이와 전,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때리는 것을 용납하는 선생님들은 없겠지만 아이와 이야기를 통해 해결해 보려는 선생님들은 비교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