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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놀이

2013년- 첫 나들이길에 받은 도시락들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건네주는 도시락을 모아 진수성찬 점심을 먹었다. 달봉샘 준다고 흙 묻은 손으로 들고 온 사과 한 쪽도 먹고 나눠주러 왔다가 더 먹고 가는 녀석도 있다. 먹긴 많이 먹었는데 하도 이것 저것 먹어서 도대체 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뱃 속에서 알아서 소화되겠지. 사랑으로 듬뿍 칠해진 점심 도시락. 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
2013년- 후다닭 아이들에게 안잡히려고 후다닥 후다닥 뛰어 다니는 닭 후다닭. 오늘 첫 나들이라 닭 옷을 입고 등장했는데 아이들 성화에 몸살이 날 지경이다. 장갑 두 번 빼앗기고 옷 세 번이나 벗겨질 뻔. 다행히 나는 닭 옷을 입고 있길 망정이지 닭이 참 고생했다. 닭아~~~~ 수고했다.^^ 더보기
2013년- 줄다리기 행복하지 않은 줄다리기. 마음이 팽팽한데 이런 줄다리기는 누구 하나 마음을 느슨히 풀어야 해결된다.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닌 줄다리기. 더보기
2013년- 안양 스타일! 나들이 간다고 썬그라스 챙겨 온 녀석. 진정한 안양 스타일이다^^ 더보기
2013년- 달봉이 치과 안양에서 다시 개원하다! 안양와서 처음 이 뺀 아이, 시현이. 시현이 덕에 달봉이 치과 다시 개원했다. 이통도 업그레이드. 연필도 들어 있다. 이 뺄 때 된 친구들. 달봉이 치과로 오세요^^ 더보기
203년- 우씨~~ 커피 얻어 마시고 남은 잔으로 애들 앞에서 돼지코 만들기. 우씨~~~ 진짜 저팔계 같잖아~~~ 더보기
2013년- 배 속에 거지 일곱 살 애들이랑 점심밥을 먹는데 달봉샘은 왜 이리 밥을 막 먹냐고 한다. 달봉샘이 안양에 온 뒤로는 뱃 속에 거지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거지가 밥 빨리 달라고 해서 허겁지겁 먹는 것이라고. 애들이 그 거지 함 보자고 하기 전에 얼른 일어섰다. 만약 내일 그 거지 보여달라고 하면 집에서 똥 싸다가 나와 버렸다고 해야지~~~~~^^ 더보기
2013년- 땅꼬마들 안그래도 땅이랑 가까운 녀석들이 붙다시피 땅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다. 공원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비둘기들 마냥. 그래~ 그렇게 땅이랑 친하니 땅꼬마구나. 그래도 자라면서 점점 하늘을 보고 살게 되겠지? 서서도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우러러 어깨펴고 살자. 엄마, 아빠, 선생님이 그렇게 사는 모습 보여줄게^^ 더보기
2013년- 열매반 3월 마지막 다섯 번째 몸 놀이 http://cafe.naver.com/ayymca/3090 더보기
2013년-놀이 체조 http://cafe.naver.com/ayymca/307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