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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풀씨학교 교사와 학부모 풀씨 학교 교사와 학부모 -2011년 자료- 먼저 풀씨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생각해 본다.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학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교? 일방적인 학습이 아니라 서로 배움이 있는 학교? 새로움과 변화에 주저함이 없는 학교? 학부모와 교사가 아이를 함께 키워가는 학교? 내 아이, 네 아이 구분 없이 우리 아이를 키우는 학교? 세내기 교사나 경험이 많은 교사나 교사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우리로 살아가는 학교? 무엇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가? 어떤 말이 가장 멀게 느껴지는가? 그 어느 것도 풀씨 학교가 아니라고 할 수 없으며 그 어떤 것만이 풀씨 학교라고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풀씨 학교는 만들어진 학교가 아니라 지금도 만들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풀씨 학교는 준비된 학부모만 오는 .. 더보기
광명 풀씨 아이들의 생활 문화 풀씨 아이들의 생활 문화 초안: 풀씨 학교 김월계 정리: 풀씨 학교 김창욱 풀씨 안팎의 사람들은 풀씨가 일반 유치원과 다르다고 말합니다. 교육과정도 가르치는 방법도 만들어가는 내용도 다릅니다. 풀씨는 오래됨 과 새로움이 어우러진 생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교육이론가와 실천가들이 만들어 놓은 내용에 따라 그대로 아이들과 만나는 곳들이 많다면 풀씨는 ' 생명이 소중한 세상 생명이 자유로운 세상 ' 이라는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가는 완성되지 않은 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풀씨의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는 풀씨의 아이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은 어떻게 다를까요? ❍ 모두가 자신의 생활을 꾸려가는 주체입니다. ❍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있다는 전제 아래 관계를.. 더보기
들살림(표는 자료 발췌) ✿ 고 문홍빈 총무님의 산내들 이야기 중 들(野) 유아 교육 기관에서 텃밭 활동을 합니다. 아기스포츠단에서도 텃밭 활동을 했습니다. 텃밭 활동을 하면서 아이 중심이 아닌 어른 중심이고(어린 농부를 기른다?), 과정 중심이 아닌 결과 중심(수확에 초점)이라는 성찰을 하게 되었고, 자연과의 교감을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보면서, 2007년부터 재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농사학교인데, 봄 여름은 채소정원, 가을 겨울은 김장정원이었습니다. 이때 아이들의 텃밭 활동은 키우고 수확하는 것이 아닌, 지구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오감을 충족시키는 통합적 교육으로 구성하려고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작은 농부가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농사과정을 즐기고 손으로 생명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봄 여.. 더보기
차량지도 차량 지도 방법 ○ 차량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안전! 안전! 안전! ※ 운전은 차량 선생님이 하시지만 아이들의 안전은 차량 탑승 선생님의 몫이다. - 차량 시간에 늦지 않도록 5분 전에 차량 탑승 장소에 도착한다. - 차량 기사 선생님 연락처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 아이들이 타고 내릴 때 : 아이들이 버스에 탈 때는 내려서 학부모에게 인사하고 버스에 한 다리를 올려놓은 상태로 한 손으로는 아이 팔목을 잡고(손목을 잡으면 손목이 삐거나 5,6세의 경우는 팔목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한 손으로는 아이 허리 쪽을 받쳐 주셔서 타도록 한다. 만약 교사가 두 다리를 모두 바닥에 내려놓고 있을 경우에는 아이가 계단을 다 올라가기 전에 허리를 받치는 손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난간에 한 다리를 올려놓고 .. 더보기
아기스포츠단 교육(안양 Y 사례)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교육철학과 특징 1. 교육방향 YMCA 교육철학은 전 세계 YMCA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몸과 마음, 영혼(영지체)이 균형 잡힌 전인(全人)교육을 지향합니다. 영·지·체 전인교육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따로따로”(단편화) 현상입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두려움과 단절감을 느끼는 도시생활의 근간이 그렇고, 어른들 역시 몸 따로 마음 따로 영혼 따로 ‘따로 따로’입니다. 그러다보니 교육도 ‘따로따로’현상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완성된 전인으로 태어나는데, 우리는 교과목으로, 단원으로, 수업으로 끊임없이 나누어 ‘따로따로’ 가르치려 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이 왕성해지면서 이러한 ‘따로따로’는 유아교육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따로따로’를 멈추어야 아이들이 보.. 더보기
유아 교육(그동안의 자료들을 발췌했습니다.) 유아 교육과 아기스포츠단 교육 1. 유아 교육 유아 교육에 들어가기에 앞서. 누군가(특히 인성이 형성되는 유아기)를 교육한다는 가슴 떨리면서 두려운 일을 하고 있는 우리들도 스스로를 돌아보면 어떤 교육의 원리, 원칙, 생각의 틀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것, YMCA 역사에서 형성되어 내려온 것, 개인의 경험과 판단에서 나온 것, 사회적으로 영향 받은 것들이 어우러져 각자의 교육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육론은 정답이 아닙니다. 위대한 교육자의 교육사상이나 교육론을 돌아보고, 그들의 교육실험을 잘 살펴보고, YMCA 역사에서 형성된 이념과 교육적 실천을 돌아보고 현재 시점에서 내가 속한 YMCA와 교사인 나의 교육론을 다듬어가면서 우리만이 지도(MAP)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안에는 “.. 더보기
공감과 소통 - 공감과 소통.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때 가능한 일입니다. 아이들의 삶은 전적으로 아이들 몫입니다. 엄마가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음껏 놀고 충분히 노는 곳에서는 아이들의 관계도 살아 있습니다. 살아있는 관계를 지켜주려면 아이들 문제를 부모들 문제로 떠안지 않아야 하고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풀어 가야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막힘없는 소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놀이 속에는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계를 무시한 놀이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 아이, 네 아이를 포함한 우리 아이들 안에서는 어떠한 갈등도 풀어갈 수 있습니다. 매듭이 처음부터 매듭이 아니듯이. 아이들이 있습니다.. 더보기
풀씨 학교 아빠랑 캠프 답사기 6월에 있을 아빠랑 캠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광명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서산 자연 산장. 서산 자연 산장은 YMCA 기사 선생님의 형님이 운영하는 산장입니다. YMCA 선생님들도 직원 수련회로 한 번 그리고 졸업생 캠프로 한 번 와 본 적이 있는 곳입니다. 수업을 마치자 마자 헐레벌떡 달려 왔더니 다행히 아직 해는 지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물을 보니 벌써 물장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곳은 수심이 다소 깊어 유아들이 놀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수영을 곧잘 하시는 아버님들에게는 천의 장소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깊은 곳은 어른 키도 넘어가는 곳입니다. 작은 폭포 줄기가 보입니다. 저곳에 머리를 대고 있으면 모든 근심걱정을 잊어 버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누가 오래 견디나 .. 더보기
풀씨 아버지 학교 ' 아빠랑 자전거 여행 ' 2. 현우와 현우 아빠는 카메라를 의식해 주셨군요^^ 재현이와 재현이 아빠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 보시고 새누 아빠는 살짝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봄 기운 가득한 의진이가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으잉? 연재야~~~ 앞을 봐야지.... 으잉? 여기서도 연재는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원준이 아버님이 활짝 핀 브이를 선사하고 계십니다. 지민이와 지민이 아버님이 카메라를 응시하는데... 앞은 누가 보는거지??? 지연이와 지연이 아빠의 단란한 모습 아~ 우리의 영인이, 여전히 멋있는 포즈로 앉아 있네요. 아하~ 여기는 되받아치기 카메라 찍기를 하시는군요^^ 싸이클 선수의 모습이 느껴지는 은경이 아빠와 은경표 마차. 앗! 예람이 아버님이 나타나셨다. 뒤늦게 합류~ 열심히 달리고 계십니다. 진안이 아빠와 진안이.. 더보기
풀씨 아버지 학교 '아빠랑 자전거 여행' 1. 첫 사진부터 이게 뭔 사진이여??? 진행하느라 사진기를 유림샘에게 맡겼더니 웬 벌?? 자전거가 없는 선생님들을 위해 자전거를 빌려 주신 나리꽃 예진 어머님 감사합니다. 달봉샘에게 자전거를 빌려 주신 예인이 아버님도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선생님들도 한 컷씩 찍었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끝내주게 따땃하군요. 자전거 두 대를 이어 플랜카드를 걸었습니다. 아버님들이 이 플랜카드를 보고 오시겠죠?? 가장 먼저 도착한 다영이 아빠와 다영이입니다. 다영이 아버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를 구입하셨답니다. 다영이 아버님께 박수를. 짝! 짝! 짝! 두 번째로 수혁이 아버님과 수혁이가 도착했습니다. 와우~ 수혁이 아버님. 멋지십니다. 다음은 영인이와 영인이 아버님이 도착했습니다. 영인이 정말 멋지죠? 감기에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