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싹반 첫 몸 놀이 몸놀이 하는 내내 입고리가 올라가 내려올 줄 몰랐습니다. 마술도 신기하고 달봉이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일곱살이라고 하니 형이네요. 달봉이의 모든것에 관심이 갖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더보기 놀이 수업 2. " 그게 무슨 말이야? “ “ 힘 약한 도현이를 지홍이가 때렸다구요. 그래서 제가 지홍이를 혼내 준 거에요” 도현이는 남자 친구고 지홍이는 여자 친구인데?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치고... 친구 대신 친구를 혼내줬다? 이거... 친구를 위한 건가? 아닌가? 선생님이 아리송합니다. 때마침, 선생님을 도와준 것은 한참 그네 타기를 하고 있던 도현이였습니다. “ 아니에요~ 남구가 잘못 한 거에요 ” 남구가 도현이를 쳐다봅니다. 남구는 도현이를 도와준 것이라는데 도현이가 남구 잘못이라 합니다. “ 지홍이가 저한테 사과해서 끝났는데 남구가 지홍이를 그냥 때린 거에요 ” 남구가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 도현이가 남구한테 도와달라고 했니? ” “ 아니요~ ” “ 그런데, 왜 도와줬니? ” “ ....... .. 더보기 놀이 수업 1. “ 자~ 이제 놀이를 시작해 볼까? ” 옹기종기 모였던 아이들이 일어섭니다. 제자리에 모아두었던 구슬 위로 왕 구슬 하나를 떨어뜨린 모양으로 사방 팔방으로 흩어지는 아이들입니다. 딱지를 접는 녀석 이불을 뒤집어쓰고 달팽이를 만드는 녀석 윷놀이를 꺼내 들고 시장 통 옷장수처럼 함께 할 친구를 부르는 녀석 놀이 시장이 펼쳐졌습니다. “ 선생님! 언제 얘기해요? ” “ 지금 얘기하자~ ” 스스로 민재입니다. 요즘 들어 학교에 오기 싫다는 민재. 놀고 싶은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고 놀고 싶지 않은 친구들이 놀자고 하는 것이 오기 싫은 이유라고 합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엄마 생각에는 다른 까닭이 있을 것이라 앞서 짚어 보지만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민재 스스로 이유를 찾아 해결 해 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