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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YMCA 풀씨학교와 몸 놀이

단오맞이 씨름 대회



단오맞이 여섯 살 남자 찬구들의 씨름 대회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선수는 성준이와 세민이입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첫 경기였습니다.
성준이가 씨름왕이 되었거든요.
세민이는 나중에 다시 한 경기에서 연승에 연승을 거듭했지만
그래도 씨름왕은 성준이가 되었답니다.




예선 2차전. 준서와 누구니?
이건 마치 스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예선 세 번째 경기입니다.
아이들 얼굴이 잘 안 보여 식별하기 어렵네요.





서준이와 주윤이의 예선 경기입니다.




여기 두 녀석은 기도를 하는 중입니다.




준혁이와 도원이의 씨름 경기인데
씨름 중에도 도원이는 뭔가 선생님에게 얘기를 하려고 하네요?




도윤이와 또 한 녀석입니다.




연승을 계속 거둘 때의 세민이 모습입니다.
세민이는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기 보다는
친구를 냅따 집어 던집니다.




서준이와 얘는 또 누구니?




주윤이와 국호 경기입니다.
국호의 살벌한 눈초리가 보이시죠? ㅋㅋ




씨름왕이 된 성준이의 준결승 경기입니다.




도윤이와 준혁이의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귀여운 경기였습니다.




준서의 여유만만한 표정을 보세요.





하하. 상현이의 저 표정. 압권이었습니다.





국호는 친구에게 기대어
" 살살하자" 하는 것 같습니다.




준혁이 줄기차게 나옵니다.
하지만 줄기차게 넘어집니다.




준서도 줄기차게 나오죠?
역시 줄기차게 넘어집니다.




줄기차게 나오던 두 녀석의 경기입니다.
과연 누가 승자였을까요?




씨름왕과 준서의 경기입니다.


아이들의 씨름은 겨루기라기 보다는 놀기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녀석들도 사내라도 용 쓰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