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곤충들이 도망갔어~!
아이들에게 곤충을 보여 줬어요.
“혹시 이렇게 생긴 살아 있는 친구들을 만날 지도 몰라! 그런데, 곤충 아닌 친구들도 있네?? 오늘은 뭘 하려고 하냐면?? 응?? 곤충들이 모두 어디 갔지??
얘들아~ 곤충들이 모두 도망갔어. 어떻게 하지?? 너희들이 좀 찾아줄래?? ”
도망가서 숨어 버린 곤충들을 찾아 나선 아이들. 찾는 데는 역시 뜀박질이 최고야!!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 다니며 다시 찾아준 곤충들!
“ 그런데, 뚜껑을 안 닫아 놓았더니 또 도망갔어. ㅠㅠ ”
“ 그러게! 뚜껑 좀 잘 닫아 놓지! ”
“ 미안. 미안. 이번에는 뚜껑 잘 닫아 놓을 테니 꼭 좀 찾아줘!! ”
다섯 살 아이들이 사방팔방 뛰어 다니며 찾아 준 곤충들!
어느덧 한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네!
“ 고마워. 고마워. 찾아 준 보답으로 다음에는 보물찾기 하자!! ”
“ 야호! 신난다!! ”
'곤충 달리기' 에서 '보물찾기 달리기' 로 자연스럽게 넘어 가는,
오래된 몸 놀이 선생님의 잔꾀~~~
' 여섯 살은 한 반이 숨기고 한 반이 찾게 해 봐야지~ ㅎㅎ '
" 얘들아! 있잖아. 이거 봐봐. 곤충 예쁘지?? 다른 반 못 찾게 꼭 꼭 좀 숨겨줄래?? "
‘하하하. 재미있겠다. 그럼... 일곱 살은 어떻게 할까? 일곱 살 아이들은 달리기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릴레이를 한 번 해 볼까? 릴레이? 재미있겠는데? ’
하기 전부터 이렇게 재미가 보이고 기대가 생기는 것, 이것이 몸 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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