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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학교

선생님의 신뢰 관계 맺기 노트 5

선생님의 신뢰 관계 맺기 노트

[선생님의 신뢰 관계 맺기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제가 하나 물어 보도록 하죠.

누가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그 사람에게 인내심을 줄까요?

아이면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 할까요?

 

용기를 달라고 하면 용기를 주실까요?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 기회를 주실까요?

 

만일 누군가 가족이 좀 더 가까워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뿅 하고 묘한 감정이 느껴지게 할까요?

아니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실까요?

 

......................

 

세상을 바꾸는 건 뭐지?

방관하지 않고 주는 사랑이죠.

- 영화 에반 올마이티중에서.

가슴에 새겨 둔 영화의 한 토막을 가져와 봤습니다.

선생님들에게는 아이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할 기회들이 숱하게 제공됩니다. 아이들이 제공하기도 하고 아이들과의 상황에서 제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기회가 있어도 잡으려 하지 않으면 잡을 수가 없고 보려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은 기회입니다.

기회는 그 자체로 선물입니다.

세상에 아이들이 있는 이상 부모가 있고 아이들의 선생님도 늘 곁에 있을 것입니다. 그 많은 부모와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신뢰관계를 잘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생님들 중에는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늘 집중하는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