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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학교

아빠가 필요해!

열 명의 선생님 보다

한 명의 아빠가 필요한 내 아이

 

2008년 일본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가늠하는 ' 제 1회 아빠들의 육아 능력 검정 ' 시험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빠들도 육아를 함께 할 시대입니다. 내 아이에게는 열 명의 좋은 선생님보다 한 명의 아빠가 절실합니다.

하지만 막상 내 아이를 대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

차라리 일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합니다.

이런 아빠들에게 전합니다.

' 내 아이와의 놀이 법! '

 

1. 잘 놀아주는 아빠보다 잘 들어주는 아빠가 좋다.

⇨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해도 충분히

좋은 아빠입니다. " 그래? " " 그래서? " 와 같은

추임새는 아이들을 춤추게 만듭니다.

 

2. 거창한 놀이가 좋은 놀이는 아니다.

⇨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놀이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놀이입니다. 단순하지만 놀이를 통해

충분히 교감할 수 있습니다.

 

3. 온전히 집중하자.

⇨ 단 한 시간이라도 내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면 하루 종일 놀아주는 것보다 낫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는 내 아이에게만 집중하세요.

 

4. 아빠도 놀기

⇨ 놀아주면 10분도 힘들고 지루하지만 함께 놀면 1시간도 거뜬합니다. 이왕 놀려고 마음 먹었으면 아이와 같이 동심에 빠져봅시다. 아빠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5. 놀이 찾기

⇨ 무슨 놀이를 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놀이는 우리 주변에 수도 없이 숨어 있습니다. 보 물 찾기 하듯 놀이를 찾아보세요. 끝도 없는 놀이들이 우수수 쏟아집니다.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아빠는 삶이 행복한 아빠입니다.

아빠의 삶을 선물하세요.

부모는 자녀의 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