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
이틀 전만 해도 달봉샘 무섭다던 녀석이
얼굴이 붙을랑 말랑 옆에 앉아서
" 보고 싶었어." 한다.
입을 귀에 걸고 웃자
선생님이 먹는 밥과 반찬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 먹고 싶어?"
" 응!"
그래서 우리는 식구가 되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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