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녀석이 놀다가 팔을 다쳤다.
왼 팔 관절부분이 툭 튀어 나왔다.
관절을 맞춰주고 가만히 등을 쓸어 주는데
요 녀석 누군가 닮은 것 같아 찬찬히 훓어 보니
광명 풀씨학교 동현이랑 형제마냥 닮았다.
그런데 더욱 신기한 것은
이 녀석 이름도 동현이라는 거.
정말 신통방통한 일도 다 있다.
- 위의 사진은 빠진 팔 맞추고도 기분이 안 좋은 안양 동현이고 밑의 동현이는 달봉샘과 같이 사진찍은 광명 풀씨 동현이다.
팔이 빠졌던 동현이는 팔이 빠지면서 뼈에 금이 가서 팔을 맞춰주기는 했지만 움직이지 않아야 뼈가 붙을 수 있어서 깁스를 하게 되었다. 동현아~ 푹 쉬고 어서 나아서 다시 신나게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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