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터를 들여다 보고 있는 다섯 살 아이들 뒤로
햇볕이 따라 온다.
아이들이 햇볕을 데리고 왔다.
저기까지 올 수 있다면 좀 더 데려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맙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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