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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2013년 - 웃자!

 

오늘은 한겨울처럼 단단히 옷을 입고 나왔다.

겨울 잠바에 겨울 바지, 목 손수건에 마스크까지.

좀 덥더라도 계속 땀을 빼야겠다.

그러고 보니 오늘 일곱 살 수영 수업도 있군. ㅠ

 

이른 아침 가장 처음 만난 아이, 준혁이.

사진찍어 준다니까 해맑게 웃어준다.

그래~ 웃자.

웃으면 없던 복도 오고 몸도 건강해지니.

오늘 하루 웃을 일이 참 많게 많이 많이 웃음꺼리들을 만들어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