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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학교

가족 회의

가족회의 하시나요?
엄마, 아빠 둘이서만 하는 회의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하는 회의 하시나요?
'에이∼ 아이들과 어떻게 회의를 하나?'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
우리의 아이들이 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아이 스스로 느낄 때 책임감이라는 것이 생겨난다는 것을 아시나요? 엄마, 아빠의 결정이 감정에 따라 상황에 따라 바뀌어져 갈 때 우리의 아이들이 약속이 아닌 환경에 적응해 가는 슬픈 사실을 아시나요?
바쁜 엄마, 바쁜 아빠의 결심이 필요합니다.
2주일에 한 번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드세요. 2주일에 한 번도 만나지 못하는 가족은 너무나도 슬픈 가족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이제부터는 2주일에 한 번 꼭 가족회의를 하자고 약속하세요. 그리고는 첫 번째 가족회의를 시작해 보세요. 무엇을 이야기 하든 상관없어요. 중요한 것은 회의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똑같이 부여된 자격이니까요. 말을 잘 하지도 잘 알아 듣지도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 같은 자격으로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 가족 회의전에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다지는 말 들♠

1. 약속을 할 때에는 신중히 해야 하며, 약속한 것은 꼭 지켜야 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   로 약속을 어겼을 때에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솔직히 말 해 주세요. 약속을 어겼다   면 약속을 어긴 사람이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받아 들이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약속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것을 해 주게 되면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조정하려는   성향을 가지게 되거나, 자신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도 조건을 먼저 제시하는    나쁜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
모든 것은 인과응보라고 했습니다.
2. 아이들의 의견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작은 생각일찌라도 존중하고 지켜준다면 책임   감과 자긍심을 스스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3. 일관성 있는 모습을 가지세요. 부모님의 일관적인 모습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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