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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아기 별 이야기

아기 별 이야기.

어제 밤에 하늘에서 아기 별이 떨어졌어요.
놀이터로 떨어졌다고 해서 왔더니
그림자만 남겨 놓고 갔네요.
그래서 아이들과 아기 별을 살리기 시작했어요.
아기 별 몸을 만들고
그 속에 노랗고 예쁜 은행잎을 채웠어요.
아기 별이 금방이라도 살아날 것만 같아요.
아이들과 아기 별에게 말을 걸었어요.
아기 별이 아이들과 놀고 싶데요.
숨바꼭질 놀이도 하고
술래잡기 놀이도 했어요.
신나게 놀고 나서
아기 별을 하늘로 다시 보냈어요.
아기 별이 고맙다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갔어요.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게 해 주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신 쿠키래요.
아이들은 쿠키를 먹으며
하늘을 올려다 보았답니다.
오늘 밤에 하늘에 있는 아기 별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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