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에너지들이 달려 온다.
숲과 아이들.
간 밤에 한 숨도 못 잤다.
뻐꾸기 시계마냥 시간마다 깨는 통에.
진통제에 의존해도 좀 체 사그러들지 않는 두통 때문에.
오늘은 일곱 살 아이들과 산에 오른다.
슾은 치유의 에너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진심의 에너지다.
진정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이들은 조건없이 받아 준다.
오늘 등산의 테마는 치유이고
아이들은 이런 나를 진심으로 받아 준다.
가끔씩 잃어 버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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