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곱 살 아이들이랑 신나게 뗏목 타고
여섯 살, 다섯 살 아이들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타기 위해
하천을 건너는 용도로 만들어 놓았다.
계속 들고 나를 수 없어 안내문을 네 곳에 붙여 놓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구경하고 간다.
아기스포츠단 홍보 제대로 한다. 하하하.
일곱 살 아이들 뗏목타는 사진은
사진찍어 주신 어머님들께서 올려 주실 것이므로
한 장만 올립니다.
수요일에는 다섯 살과 여섯 살 아이들이 뗏목을 타는데
배가 한 대 더 필요할 것 같아
뗏목 아닌 다른 배가 등장합니다.
궁금하시죠?
수요일 날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물 속에 몇 시간 있었더라?
그런데 감기 하나 안걸렸다는 거.
이것은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기운이 있어서라는 것.
수업 끝나고 젖은 옷 빨래 줄에 너는데
YMCA 모 선생님이 그런다.
YMCA 창고에 가슴까지 오는 물 안 젖는 옷 있다고.
....................
왜 이제야 말해 주는데......ㅠㅠ
수요일에는 그거 입고 해야겠다.
아하~ 상큼한 월요일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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