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매일 전화하는 녀석이 있다.
작년 우리 반 졸업생 성현이.
달봉샘이 뭐하는지 궁금해서 전화 한단다.
그리고 목소리 듣고 싶고 보고 싶어서.
시시콜콜 학교 얘기도 집 얘기도 물어보지 않으면 먼저 하지도 않으면서
달봉샘 뭐하는지만 궁금해하는 녀석.
꼭 전화를 끊을 때면 '사랑해' 먼저 말하는 녀석.
에구~~~ 네가 나의 스승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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