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는 수영 수업을 시작한다.
예전 아기스포츠단 시절 18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 수업을 가던 때가 생각난다.
그러다 풀씨학교를 만들며 수영장을 가지 않게 되었는데
물 놀이는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진흙 물놀이, 베란다 물놀이, 물통 물놀이를 하며 지내다가
결국에는 자체 수영장까지 만들게 되었었는데...
안양으로 오며 다시금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가게 되었으니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그때는 팔팔하게 젊기라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느덧 중년의 아저씨가 되었으니...
ㅋㅋ 세월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씨앗 반 공 놀이 (0) | 2016.05.06 |
---|---|
2013년- 4월 첫째 주 열매 반 몸 놀이 (0) | 2016.05.06 |
2013년- 자기 조절 (0) | 2016.05.05 |
2013년- 연필로 긁적 긁적 (0) | 2016.05.05 |
2013년- 놀이가 있는 몸 놀이 (0) | 2016.05.05 |
2013년- 매일 전화하는 녀석 (0) | 2016.05.05 |
2013년- 절대 아동학대 아닙니다!! (0) | 2016.05.05 |
2013년- 아이들에게 기운 받기! (0) | 2016.05.05 |
2013년- 상처와 2차 감염 (0) | 2016.05.05 |
2013년- 아빠 학교 (0) | 2016.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