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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

2013년- 달봉 스타일 샬롯 메이슨 교육이론. " 어린 아이는 그 속에 모든 가능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격체이다. " "내 스타일이 우리 스타일이 되고 우리 스타일이 우리 교육의 스타일이 되는 것을 상상하라." 달봉샘의 희망 교육.^^ 더보기
2013년- 정오의 햇볕 점심먹고 와이 앞 놀이터에 쫄래쫄래 나왔다. 하루라도 해바라기를 안하면 몸에 벌레가 살 것만 같다. 오늘은 놀이터 벤치에 누워 하늘을 본다. 열 아홉 꽃처녀 치맛속이라도 되는가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다. 정오의 햇볕이 너무 강렬하다. 카메라 속에 든 햇볕만 겨우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솔솔 바람에 한 잠 청해보고 싶지만 오후 수업이 겨우 5분 남았네. 가슴 열어 햇볕 담은 후에 꽁꽁 싸매고 들어가 몸놀이 교실 구석구석에 하나씩 하나씩 떨구어놔야겠다.^^ 더보기
2013년- 졸리다! 몇 번을 졸면서 써서 지웠는지 모른다. 음냐 음냐~~~ 너무 졸려. 자야겠다. 더보기
2013년- 첫 나들이길에 받은 도시락들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건네주는 도시락을 모아 진수성찬 점심을 먹었다. 달봉샘 준다고 흙 묻은 손으로 들고 온 사과 한 쪽도 먹고 나눠주러 왔다가 더 먹고 가는 녀석도 있다. 먹긴 많이 먹었는데 하도 이것 저것 먹어서 도대체 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뱃 속에서 알아서 소화되겠지. 사랑으로 듬뿍 칠해진 점심 도시락. 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
2013년- 후다닭 아이들에게 안잡히려고 후다닥 후다닥 뛰어 다니는 닭 후다닭. 오늘 첫 나들이라 닭 옷을 입고 등장했는데 아이들 성화에 몸살이 날 지경이다. 장갑 두 번 빼앗기고 옷 세 번이나 벗겨질 뻔. 다행히 나는 닭 옷을 입고 있길 망정이지 닭이 참 고생했다. 닭아~~~~ 수고했다.^^ 더보기
2013년- 줄다리기 행복하지 않은 줄다리기. 마음이 팽팽한데 이런 줄다리기는 누구 하나 마음을 느슨히 풀어야 해결된다.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닌 줄다리기. 더보기
2013년- 안양 스타일! 나들이 간다고 썬그라스 챙겨 온 녀석. 진정한 안양 스타일이다^^ 더보기
2013년- 달봉이 치과 안양에서 다시 개원하다! 안양와서 처음 이 뺀 아이, 시현이. 시현이 덕에 달봉이 치과 다시 개원했다. 이통도 업그레이드. 연필도 들어 있다. 이 뺄 때 된 친구들. 달봉이 치과로 오세요^^ 더보기
203년- 우씨~~ 커피 얻어 마시고 남은 잔으로 애들 앞에서 돼지코 만들기. 우씨~~~ 진짜 저팔계 같잖아~~~ 더보기
2013년- 배 속에 거지 일곱 살 애들이랑 점심밥을 먹는데 달봉샘은 왜 이리 밥을 막 먹냐고 한다. 달봉샘이 안양에 온 뒤로는 뱃 속에 거지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거지가 밥 빨리 달라고 해서 허겁지겁 먹는 것이라고. 애들이 그 거지 함 보자고 하기 전에 얼른 일어섰다. 만약 내일 그 거지 보여달라고 하면 집에서 똥 싸다가 나와 버렸다고 해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