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아이 글자 교육, 언제 배워야 효과적일까 우리 아이 글자 교육, 언제 배워야 효과적일까요? https://www.facebook.com/mom8282/videos/985206538203866/ 더보기 재미있고 행복한 음악회 재미있고 행복한 음악회 “ 음악회 재미있니? ”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 아니? 놀고 싶은데 못 놀아서 싫어. ” “ 난 노래 부르는 거 좋은데. ” “ 나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싫어.” 왜 음악회를 지겨워하는 아이들이 많지? 음악회는 놀면서 하면 안 되나? 그래서 평화 놀이 시간에 아기스포츠단 모든 아이들과 음악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반 별로 나와서 이야기할 친구도 정했습니다. 친구들은 예쁜 노래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움직이면서 하는 음악회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놀면서 하는 음악회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 맞아. 맞아. 그렇게 하면 재미있고 행복한 음악회가 되겠다.” 그리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노래 부르고 음악회하는 것을 좋아하고 있을까요? 걸어 다니며 .. 더보기 헤어짐이 너무 가볍다! 더보기 1등과 최고의 차이 1등과 최고와 차이 1등과 최고의 차이가 뭘까요? 1등이 곧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가 1등은 될 수 있어도 1등이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최고는 2등도 3등도 심지어 꼴찌도 될 수 있습니다. 최고는 등수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등은 한 명 또는 한 팀, 한 반, 한 나라 등 하나라는 작은 소수만을 위한 것이고 그 소수 또한 결코 행복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3등은 2등이 되고 싶고 2등은 1등이 되고 싶고 막상 1등이 되면 1등을 빼앗길까 노심초사합니다. 그러므로 등수는 모두를 행복하지 않게 합니다. 하지만 최고는 성취감이나 행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 다른 누구를 누르거나 재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최고가 되기 위해서도 누군가를 짓밟고 .. 더보기 달리기를 통해 아기스포츠단 교육을 말하다! ‘ 달리기 ’ 를 통해 아기스포츠단 교육을 말하다! 아이들이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1등을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도 더 멋지게 달리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냥 달리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바닥을 기어 다니다 일어나 걷고 그리고 뛰는 것입니다. 뛰는 것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아이들의 본능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본능에 누가 언제부터 등수와 서열을 매기기 시작한 것인가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욕구에 비교라는 이름으로 누가 부끄럽게 만들었나요? 그래서 누가 이 아이들에게 “ 1등! ” 이라고 외치게 만들었나요? 아이들 말 그대로 그냥 할 수 있는 게 달리기입니다. 친구가 나보다 더 빠를 수도 있고 느릴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나보다 더 빠르든 느리든 내.. 더보기 인-라인 스케이트를 통해 아기스포츠단 교육을 말하다! 인- 라인 스케이트를 통해 아기스포츠단 교육을 말하다! (작년에 썼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인- 라인 스케이트 수업이 시작되었다. 더워진 날씨에 아이들이 보호대 착용을 하면서도 땀을 흘린다. 첫 날이라 보호대 착용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10분이나 탔을까.. 아이들이 벌써 지친 기색이다. 하루 수업을 마치고 인턴 샘과 하루 일과를 정리한다. 처음 있었던 인-라인 수업과 연이어 진행한 수영 수업에 인턴 샘도 적잖이 힘들었나 보다. 무엇보다 인-라인을 많이 못 탄 것을 아쉬워하면서. 보호대 착용을 미리 하고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질문한다. 빙그레 웃음으로 화답한다. 그리고 짧지만 짧지 않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 좋은 질문이에요. 인- 라인 스케이트 수업을 하면서 스케이트를 많이 탈 수 .. 더보기 바른 먹거리,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킨다! 바른 먹거리,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킨다. 강사: 김길순. 학부모 교육에서 진행했던 내용 중 좋은 내용이 있어 여기에 싣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마음으로 몸으로 담아 보세요.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 - 태평어람 [바른 식생활의 원칙] 1. 신토불이 신토불이는 말 그대로 ‘몸에 맞는 식생활’을 말한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곡, 채식 민족이므로 장이 길다. 채소는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양가가 낮다. 몸에 다소 오래 머물게 하면서 충분히 소화시켜 영양을 흡수해야 한다. 다행히 채소는 분해, 배설되는 과정에서 발효되므로 몸에 거의 해를 입히지 않는다. 육류는 영양은 높지만 분해, 배설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독소를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육류를 주식으로 해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장이 .. 더보기 공장 과자 안 먹기 공장과자 안 먹기 전국YMCA 아기스포츠단은 2006년부터 건강한 먹을거리 운동의 일환으로 ‘공장과자 안 먹기 운동’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장과자 안 먹기 운동은 공장과자의 유해성을 알리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먹을거리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공장과자 안 먹기 운동일까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리 교육, 생명밥상 교육을 하면서 너무 어렵다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먹을거리’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특정 기간 동안 온갖 첨가물에 오염된 과자와 가공식품을 안 먹고 지내는 체험을 해보는 교육과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015년 올해부터는 연중 계속 TV 안 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9월부터는 공장 과자 안 먹기 운동도 함께 진.. 더보기 우리 아이가 안변했어요! 우리 아이가 안변했어요! 여름 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와 애기티를 벗은 아이들이 성큼 다가옵니다. 역시 성장은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몰래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가슴으로 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까지 축하합니다.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넓어지는 것은 보이지만 않을 뿐이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넓어졌다고?? " 이 말에 고개를 끄떡이지 못하시는 아기스포츠단 부모님도 계시겠지요? 성장은 고사하고 오히려 다시 어려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우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 아이들의 변화에 당황스럽고 힘든 부모님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무척 .. 더보기 아기스포츠단 아이들에게 한글 가르치기 아이들에게 글을 언제 알려줘야 할까? 이 물음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합니다. 준비물을 챙기고 숙제를 하기 위해 알림장을 적습니다. 여덟 살이 되기 전에 한글은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한글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시작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알고 싶어 하는 때가 가장 적당한 때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지 않기 위해 미리 한글을 배웁니다. 뿐만 아니라 그렇다 보니 아이들이 어릴 때 한글에 보이는 첫 반응을 부모님들이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글자 하나를 물으면 둘을 가르쳐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