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사로 성장하기

아이와 아이, 교사와 아이, 교사와 학부모 바라보기

2015812()~13()

 

신입교사 교육

 

1. 아이와 아이

 

반 사례)

 

(상호 소통이 잘 안 되는 아이와 그 아이가 고집하는 아이)

- 상호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고 아이들 관계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여섯 명의 여자 아이들 상관관계

- 두 명씩 짝을 이룬 아이들의 상관관계 속에 평등하지 않은 힘의 세기(센 아이, 약한 아이)가 나타난다.

약한 아이는 센 아이를 의존하지만 센 아이는 약한 아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의존성이 높은 아이들의 자기 존재감을 높여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친구 관계는 한 쪽이 일방적으로 힘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맺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관계에서 열쇠인 아이가 취하는 행동을 들여다보면 그 해답이 보이기도 한다.

 

③ 다섯 살 아이 중 000

- 의존성이 때로는 집착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관계에서 스스로 서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④ 일곱 살 아이 중 000

- 5세 때는 형들과 놀고 싶은 마음에 형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부수기도. 귀로 듣는 것에 매달리다 보면 마음으로 듣는 것을 간과할 수 있다.(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 엄마의 관심이 필요하다. 불안과 불만 중 불만이 많은 아이.

 

친구 관계를 맺는 방법이 서툰 아이들에 대한 교사의 태도.

 

 먼저 받아들이고 시작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은 친구 관계를 맺는 방법이 서툴다는 것이다.

먼저 아이가 어떤 모습인지 먼저 파악하고 가정환경을 파악해야 한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 서툰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고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교사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아이가 한 친구에게만 집착하는 경우 상대 친구가 원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한다.

먼저 엄마와의 상담을 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약한 아이가 강한 아이한테 의지하고 집착하는 것을 해결 하고 약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부러워하면서 좋아하는 것이 집착이 된다.

 자기존재감을 의도적으로 높여주고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아이들 관계에서 평등한 관계를 맺기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자기 재감을 높여주는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를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강한 아이를 낮춰서 부각시키는 것 보다는 약한 아이를 키워서 동등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5세 때 건강하게 아이들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6세 때는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하여 건강하게 친구관계를 맺고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와 아이의 관계를 돌아볼 때 아이의 환경을 잘 알아야 하고

부모와의 상담에서는 부모가 부모와 아이는 함께 가야 한다는 것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부모가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

 

말을 잘 하지 않는 아이와 소통하는 법

 

친구들과는 이야기도 재밌게 잘하고 친구들도 다 좋아할 만큼 잘 지내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있을 때에는 말을 아예 안하는 아이

- 표현이 없는 아이는 없다. 표현을 주로 말로 하지 않을 뿐이다. 일단 말 표현이 없는 아이들은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가까이 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질문을 잘해야 한다.(현문현답: 질문이 좋아야 대답도 좋다.)

아이가 축구를 하다가 골을 넣었을 때 칭찬을 하면서 너도 골을 넣어서 너무 기쁘지? 라고 한번 더 질문을 한다.

어른과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아이는 어른에게 혼날 때 무섭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눈을 보고 말하라고 하지 않고 행동이나 다른 방법이나 소통을 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아이와 소통지점을 찾았으면 그 부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 스타트를 잘 잡아 놓고 몇 번 해보고 안 될 경우 다른 방법을 끊임없이 시도 해봐야 한다.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은 표현을 쉽게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줘야 한다.

내가 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생각해야 한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해준다(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시작을 내 생각으로 이야기 하고 아이의 생각은 어떤지 질문한다.

 

아이의 감정 알아채기- 입으로 말하기 - 교사의 생각 말하기 - 아이에게 묻기

 

2. 교사와 아이

 

① 다섯 살 아이 중 000

 아기스에서 생리적인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맨밥만 먹는 아이. 담임에 대한 엄마의 불만이 아이에게 전해지는 듯.

엄마는 가정에서의 생활과 아기스에서의 생활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듯. 11 관계에 익숙한 아이.

엄마가 교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문제,

아이는 교사가 부모한테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교사가 수업 중에는 부모와 같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줘야 한다.

 

식습관 문제

- 편식이 심하면 날카롭고 예민하다. 부모가 아이의 식습관을 잡지 못하면 아이를 사회적이지 못한 아이로 교육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고 실제로 학교에서 아이의 식습관을 고칠 수도 없다. 가정과 학교가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느냐와 아이와 얼마나 진심으로 소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아이들이 교사를 잘못 만난 경우 아이가 상처 받기도 하고 교사를 잘 만난 경우 아이가 좋아지기도 한다.

(창가의 토토- 아이의 본모습을 교사가 알아차린 경우, 아이를 고정적인 시각이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본 사례)

 

- 한 학기 동안 아이들에게 나(교사)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나와 코드가 맞는 아이는 어떤 아이이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를 통해 나를 바라보자.

 

아기스 교사 중 000 선생님은 아이들이 교사를 편하게 생각하고 자유스러움에 중점.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 아이들이 교사를 엄마같이 봐줬으면. 반면 징징거리는 아이들을 보면 화가 나고 회피를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 숙제.

 

내 안의 나를 쉽게 보는 법

내가 자랄 때 나의 부모가 싫어했던 행동(나도 모르게 부모로부터 학습되어진 행동, 해선 안되는 행동)을 교사인 내 앞에서 아이가 하면 싫은 경우가 있다. 이것은 나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행동에서 오는 첫 번째 신호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려면 내안의 아이를 안아주고(치유) 나와 성향이 다른 사람이 그 아이를 대하는 것을 보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실수를 한 뒤에 잊지 않고 보듬어 주는 역할은 어떤 교사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들에게 맞는 포인트를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스 교사 중 000 선생님은 애교가 많고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하는 행동이 교사를 다소 부담스럽게 한다는 것을 느낌

(내 안의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

반에 아이들 틈에 끼지 못하고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 아이가 있다.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본인과 놀아주지 않는 느낌이 들면 아이들이 노는 것을 방해하는 행동을 보인다.

밥을 먹을 때 먹여주기를 바라는 아이도 있다.

아이의 엄마도 아이에게 밥을 먹여주길 바라는 느낌이 든다.

 

학부모를 대하는 방식이 변해야 한다.

아이에게 이야기 할 때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학부모에게도 아이들이 스스로 모든 것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표현을 못하고 무뚝뚝한 성격인 교사의 성향일 때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가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몸 놀이를 통해 본 반 특성과 담임의 특성.

몸 놀이 시간에 3월에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만 놀게 한다.

3월에는 반의 특성이 없지만 4월부터는 담임의 특성에 따라 반의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학기말쯤엔 뚜렷하게 나타난다.

담임이 몸 놀이 시간에 있고 없고에 따라서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진다.

말을 하지 않는 아이를 표현을 하게 하고 발산할 수 있게 해 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학부모와 교사의 관계

교사들이 지내면서 힘든 부모 스타일 이야기하기.

많은 피드백을 해라

학부모의 마음을 먼저 열고 아이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쌍둥이가 두 반에 각각 한명씩 있다면 담임교사는 두 명이지만 학부모는 한명이기 때문에 교사의 스타일이나 경험 치에 따라 비교가 될 수 있다.

자격지심에서 비롯되는 학부모와의 불편함이 있다.

(공감하기 어려운 학부모, 내 아이만 중요한 학부모)

교사도 알고 학부모도 알아야 : 아이들과 잘 지내려면 학부모와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학부모와 관계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

1. 학부모는 내 아이가 중심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2. 학부모는 교육의 주최인 동시에 교육의 대상이다.

3. 철은 없고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많은 학부모,

가슴으로 하나가 되려고 하지 않고 머리로 하려는 학부모

4. 교사에게 신뢰가 없는 학부모는 작게 보고 신뢰를 주는 학부모는 크게 본다.

(내 마음을 좁아지지 않게 해야 한다.)

5. 학부모와 교사는 가깝되 반드시 거리는 있어야 한다.

 

학부모의 유형

1. 지식이 많은 학부모, 교사를 테스트 하는 학부모

2. 인정을 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학부모

3. 유아교육 쪽 일을 하는 학부모

4.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학부모

5. 무한 신뢰를 하는 학부모

6.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여론을 조성하는 학부모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무장을 해야 한다.

모든 학부모들은 상처를 안고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학부모의 마음을 읽으면 교사와 돈독해지고 마음이 열린다.

아이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야 학부모도 교사를 신뢰 한다.

장점이 단점을 보완 할 수 있기에 아이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단점도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다고 학부모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먼저 학부모를 무장해제 시키고, 타당한 교육적 근거를 가지고 아이를 교육해야 함을 그리고 함께 해야 함을 상기시킨다.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해놓고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상담했던 내용을 기록해 놓고 다음 상담에서 참고 할 수 있도록 한다.

사소한 부분까지 학부모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신입교사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아이 때문에 힘든 것 보다는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문제로 인해 힘든 경우가 많다.

아빠가 부재중일 경에는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럴 경우 엄마의 마을 먼저 헤아려주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교사들은 학부모들이 전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