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등장한 재미 카드!
내일은 다섯 살 아이들을 처음 만나는 날!
다섯 살 아이들의 첫 몸 놀이 선생님이 되는 날!
내게는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날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애 처음 몸 놀이가 있는 날!
아이들과의 짧은 몸 놀이 이후에 나눠 줄
재미 카드를 만들었다.
재미없을 때에는 언제든 내밀라고.
그러면 재미를 주겠다고.
만약 가지고 다니다 잃어 버리면
다시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때부터는 형들과 언니들처럼
스스로 재미를 만들게 된다고.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신입 선생님에게도
한 장 주었다.
언제든 힘들거나 모르겠거나 어려울 때
내밀라고.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새로운 1년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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