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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학교

풀씨 홍보단이 되어 주세요.


풀씨 홍보 단이 되어주세요!! ①

♥ 아래 글은 풀씨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께 풀씨 학부모님께서 직접 적어주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풀씨학교에 5세반 보내고 있는 준우 엄마라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카페에서 유치원 정보로 몇날며칠을 매달려 있던 제모습이 생각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글 올려요

작년에 활동량이 넘 왕성하고 호기심이 가득한 아들 때문에 무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당시 가정집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었는데 아침마다 전쟁이 따로 없어서 과연 5세 때 유치원을 잘 다닐 수 있을까 하다가...중략

저는 하안동 살아서 작년에 유치원 3곳. 자연 학교 관련한곳 3곳에서 상담을 했지요.

모두 장단점이 있었는데 제가 풀씨학교를 선택한건 다른 유치원에 갔을 때 아이들 표정과 선생님들의 지친 표정 때문이었어요.

제가 직장 맘이라 종일반을 보내야하는데 아이들이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 모두 그냥 앉아있고 선생님들이 넘 지쳐보였어요ㅠ.ㅠ. 또 저희 아들이 넘 활동량이 왕성한데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 곳이 자연 학교였습니다.

사실 놀이학교와 유아스포츠단도 알아봤는데 금액이 비싸서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광명에 있는 자연학교 3곳을 모두 방문해서 상담 받고 풀씨학교 보내게 되었지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모습이 풀씨학교에 하교 무렵에 방문했는데 마당에서 아이들이 가래떡 구워서 조청에 찍어먹으면서 어찌나 큰소리로 떠들고 있던지 기존 유치원과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 1년 거의 다 되어가는데요. 저는 강추입니다^^

특히 자연을 접하지 않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흙에서 뛰어놀고 싶게 하고 싶다면 너무 좋습니다.

1학기 때 엄마참여수업이 단오행사로 진행했는데요 전 첨 봤어요. 창포물이라는거. 창포물에 머리 감고 아무렇지도 않게 오디를 주워서 먹는 모습이 전 너무 감동이었습니다^^.사실 오디나무도 첨 봤어요 ㅋㅋ

시설로만 본다면 일반 유치원에 비해서 열악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 아들 말이 풀씨학교는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많고 선생님도 가식적이지 않으시고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 넘 귀엽습니다 ㅋㅋ

저희 신랑하고 저는 어차피 30넘어서까지 진저리나게 공부해야하는데 나중에 커서 흙에서 뛰어놀았던 추억을 주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둘째도 보내고 싶을 정도로 전 갠 적으로 만족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중략.

지금 한참 유치원 선택으로 고민이 많으실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 위해서 고민하시는 엄마들 힘내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출처: 경기 광명시 엄마들의 모임(다음 카페)

어린이,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는 풀씨를 선택하게 된 각각의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 우리는 풀씨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풀씨를 사랑하고 풀씨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풀씨’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풀씨의 주인으로 풀씨를 알리고 새로운 풀씨 식구를 맞이하는 일에 참여 해 주세요.


 1. 만남을 통해.

 풀씨를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풀씨를 알립니다.

 2. 온-라인을 통해.

 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이 많은 카페나 동호회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은 카페나 동호 회에 풀씨를 알립니다.

늘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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