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동에 하늘이 내려 옵니다...
손을 뻗어 별 하나 잡아 봅니다..
손바닥 가득 하늘이 됩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오늘 아침 늦잠 잔 희망이 허둥대는 모양입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축구공과 시간이 굴러 갑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수다쟁이 희망이 번져 갑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맛있는 꿀 밥에 모락모락 김이 서립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조그마한 아이들, 선생님 마음속이 환합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반가운 친구 편지에 소담스레 적는 글이 예쁩니다..
별 하나 별 하나 톡 톡 터져..
하늘땅에 콕 콕 찍어서..
희망이 머리위로 따뜻하게 덮힙니다..
빙그레 웃음이 흐릅니다..
발그레 행복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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