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봉샘의 성장통

희망이의 일기


옥길동에 하늘이 내려 옵니다...

손을 뻗어 별 하나 잡아 봅니다..

손바닥 가득 하늘이 됩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오늘 아침 늦잠 잔 희망이 허둥대는 모양입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축구공과 시간이 굴러 갑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수다쟁이 희망이 번져 갑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맛있는 꿀 밥에 모락모락 김이 서립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조그마한 아이들, 선생님 마음속이 환합니다..

별 하나 톡 터뜨리니..

반가운 친구 편지에 소담스레 적는 글이 예쁩니다..

별 하나 별 하나 톡 톡 터져..

하늘땅에 콕 콕 찍어서..

희망이 머리위로 따뜻하게 덮힙니다..

빙그레 웃음이 흐릅니다..

발그레 행복이 흐릅니다..

'달봉샘의 성장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 화 났다!  (0) 2010.05.03
무슨 놀이 할까?  (0) 2010.05.03
놀이터 만들기  (0) 2010.05.03
옥길동 친구들  (0) 2010.05.03
0,5 센치미터  (0) 2010.05.03
펑 펑 눈이 오네요.  (0) 2010.05.03
재미있는 생각 주머니  (0) 2010.05.03
눈이 왔어요!  (0) 2010.05.03
꼬마 토끼에게 보내는 기도  (0) 2010.05.03
천사들의 합창  (0)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