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갑자기 추워졌어요.
겨울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가을도 저만치 가 버렸는데
짧은 가을이 너무나도 아쉬워 가을 옷 소매 끌고 몸 놀이실로 데려 왔어요.
딱 일 주일만 더 데리고 있으려고요^^
과천 국사 편찬 위원회 마당에 있는 낙엽들을 긁어 모아 왔어요.
무려 20 포대나..ㅋㅋㅋ
몸 놀이 시간에 질리도록 놀아 보려고요.
이 가을에 누워 명상도 해 보고요.
까만샘이랑 낙엽을 쓸어 담으면서 낙엽 한 장당 오만 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담은 낙엽이 대략 10조원 정도? ㅋㅋ
까만샘이랑 반씩 나눠 가지기로 했어요.
까만샘은 5조원으로 신기술에 투자하고 싶데요.
달봉샘은 안양 땅 만한 땅 사서 어린이 나라 만들다고 했어요.
이루어 지든 말든 간에,
오늘 우리는 완전 부자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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