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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샘

2010, 사진으로 보는 졸업생 캠프 3. 더보기
2010, 사진으로 보는 졸업생 캠프 2. 더보기
2010, 사진으로 보는 졸업생 캠프 1. 더보기
성(性)을 말하다! 1. 존중과 배려 세상이 참 각박합니다. 매스컴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듣자면 세상이 무서워 아이를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내어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을 집 안에만 가둬둘 수도 없는 일... 부모 입장에서는 한 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제 몸을 지킬 수 있다면 모를까... 세상이 이렇다 보니 성(性)은 더욱 안으로 숨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스갯소리 하나 하겠습니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남자 선생님으로 유치원 선생님이 된지 한 해밖에 되지 않았을 때 일입니다. 아이들과 땀 흘리며 뒹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지 몇 달이 되지 않은 어느 날 여자 아이 학부모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스킨십을 하지 말아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남자 선.. 더보기
더위를 이기는 법 출연: 달봉이, 칠뜩이, 삼룡이, 꽃님이 1막 달봉이 등장. 달봉이: 어휴~~ 더워! 왜 이렇게 더운 거야? 혹시 해님이 하늘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진 거 아냐? 아이구~~ 더워~ 선풍기... 선풍기가 어디에 있더라? 칠뜩이 등장. 칠뜩이: 달봉이 형아~ 뭐해? 달봉이: 부르지 마라. 덥다. 칠뜩이: 달봉이 형아~ 뭐하냐구. 달봉이: 더우니까 부르지 마라. 칠뜩이: 달봉이 형아~ 뭐... 달봉이: (갑자기 큰 소리로) 아 덥다니까 왜 자꾸 불러! 칠뜩이: 깜짝이야! 왜 소리를 질러! 달봉이: 더우니까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더우니까. 부르지 말라고. 말했어? 안했어? 칠뜩이: 말했어. 달봉이: 그런데, 왜 자꾸 부르는 거야. 더운데 왜 자꾸 부르는 거야! 왜! 칠뜩이: 뭐하냐구. 달봉이: 아~~~~~ 더운데.. 더보기
풀씨학교 튼튼캠프 풀씨 아이들과 튼튼캠프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들른 곳은 분당에 있는 바이킹 수영장. 지하수를 끌어 올려 물놀이를 하고 매일 물을 새로 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입니다. 물을 본 아이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사진은 엄마 선생님으로 함께 해 주신 준서 어머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준서 어머님이 도와주셔서 힘든 일을 많이 덜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준서 어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줍게 웃고 있는 다영이의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물에서 첨벙첨벙 뛰어 다니기만 하던 아이들이 점점 놀이를 많들기 시작합니다. 바이킹 수영장은 놀이터와 연결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미끄럼틀이 너무 위험해서 몇 번 타다가 못 타게 했습니다. 부딪혀서 다칠 염려가 많았.. 더보기
오디 아이스크림 먹기 풀씨학교 앞 마당에 있는 뽕나무에서 오디가 익어 저절로 떨어질 때 나리꽃 친구들은 컵을 들고 나가 오디를 담아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디를 물에 씻어 잘게 갈아 물과 설탕을 넣고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습니다. 풀씨학교에서 가장 먼저 오디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는 친구들입니다. 나리꽃 아이들이 조용할 때는 먹을 때 뿐입니다. ㅋㅋㅋ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을 한 번 살펴 볼까요? 더보기
풀씨학교 아빠랑 여행: 현대 미술관과 자연 캠프장 2. 누가 만든 배인데, 이렇게 예쁠까요? 배 만들어 띄우기를 계속 하다보니 배 모양도 점점 다양해집니다. 여진이는 아빠가 풀잎 왕관을 만들어줬네요? 점심 시간! 맛있는 밥을 먹자!^^ 원혁이는 무엇때문에 심통난 얼굴이까요? 풀잎으로 이렇게 멋진 칼도 만들 수 있다니.... 더보기
풀씨학교 아빠랑 6월 여행: 현대 미술관과 자연 캠프장. 풀씨 아버지 학교 6월 행사로 과천 현대 미술관과 자연 캠프장을 찾았습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자연 캠프장 내 대형 대피소를 미리 예약해서 대여해 놓았습니다. 총 29가족이 참석해 주셨는데, 어떤 가족들이 오셨는지 한 번 보시겠어요? 아빠와의 몸 놀이가 끝나고 아빠와 자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나뭇잎으로 배를 만들어 나뭇잎 배 띄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 캠프장 내로는 이렇게 작은 개울이 흘러 아이들이 발 담구고 놀기 좋았습니다. 뒤늦게 제원이네가 도착했습니다. 채원이네도 함께 왔습니다. 점심 시간입니다. 엄마가 싸 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는 시간입니다. 보민이와 아빠를 보니 참 다정해 보이죠? 더보기
소원들어주기 천사는 주은이의 소원들어주기입니다. 천사가 소원이라는 주은이를 위해 천사점토로 천사를 만들어 봤습니다. 하얀색 점토에 싸인펜으로 색을 입혀 만들었는데 처음 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네요. 나름 열심히 만들어 녀석에게 전해주었는데 집에 가자마자 동생이 부쉈다고...ㅠㅠ 하지만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