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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샘

사진으로 보는 아빠랑 캠프 4.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아빠랑 캠프 3.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아빠랑 캠프 2.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아빠랑 캠프 1. 더보기
쑥으로 염색해서 친구에게 편지쓰기 쑥으로 할 수 있는 것, 뭐가 또 있을까? 오늘은 종이 밑에 깔고 두드려 염색을 합니다. 의진이가 잘 보여주고 있죠? 벌써 작업을 끝낸 예진이는 쑥을 정리하고 있네요. 도윤이도 벌써 가위로 모양을 자르고 있습니다. 도원이는 열심히 두드리는 중. 나리꽃 반에 잔뜩 있는 나무 블럭으로 이렇게 두드려 줍니다. 연재처럼. 쿵쿵. 건이의 두드리는 모습을 보세요. 어때요? 모양이 잘 나왔죠? 이렇게 모양을 본 뜬 것을 오려 편지지로 쓸 종이에 풀로 붙입니다. 그리고 쑥 염색 편지지에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뭘 하고 해도 평범하지 않은 선빈이. 블럭을 두 개 들고 합니다. 원혁이는 친구 것을 슬쩍 보고 예람이는 가위질을 합니다. 예진이는 다시 두드리기를 하네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편지지입니다. 준서입니다.. 더보기
모기 대처법 ② 풀씨 학교 모기 대처법 " 여름이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시원한 물놀이? 아니면 얼음 동동 띄운 화채? 그것도 아니면 혹시 모기? 모기! 참 좋아할 수 없는 녀석입니다. 특히 풀씨 아이들이 모기에 물려 퉁퉁 부어 오른 팔과 다리를 벅벅 긁고 있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지요. 그렇다고 살충제를 매일 뿌리거나 홈 매트를 끼고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사실 살충제나 홈 매트는 모기도 싫어하는 것이지만 사람 건강에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모기가 출몰하는 시기에 맞춰 미꾸라지를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미꾸라지가 하루에 모기 유충을 1,000마리도 넘게 잡아먹는다지요? 하지만 미꾸라지를 키우는 일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냄새도 많이 나고 말이지요. 두 번째 방법으로 잠자리.. 더보기
풀씨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먼저 풀씨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생각해 본다.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학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교? 일방적인 학습이 아니라 서로 배움이 있는 학교? 새로움과 변화에 주저함이 없는 학교? 학부모와 교사가 아이를 함께 키워가는 학교? 내 아이, 네 아이 구분 없이 우리 아이를 키우는 학교? 세내기 교사나 경험이 많은 교사나 교사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우리로 살아가는 학교? 무엇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가? 어떤 말이 가장 멀게 느껴지는가? 그 어느 것도 풀씨 학교가 아니라고 할 수 없으며 그 어떤 것만이 풀씨 학교라고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풀씨 학교는 만들어진 학교가 아니라 지금도 만들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풀씨 학교는 준비된 학부모만 오는 학교가 아니다. 풀씨 학교는 준비된 교사만 오.. 더보기
더위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는 것이다!! 풀씨 학교 여름 나기 ① 더위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는 것이다! '건강을 지킨다' 라는 말의 참 뜻은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아무 탈 없이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더위가 시작되면 가벼우면서도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었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몸을 튼튼히 하는 음식을 먹었으며 말과 행동에서도 여유를 찾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의 지혜들은 모두 자연에게서 얻고 배운 것들이었습니다. 사람도 곧 자연의 일부임을 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더위는 더욱더 참기 힘든 것이 되었고 거꾸로 지구는 에어컨이 내뿜는 열기와 가스로 열병을 앓게 되었다는.. 더보기
절기- 하지 더보기
소원을 말해 봐!!(도윤이와 주윤이 편) 도윤이의 소원은 비행기랍니다. 그래서 주워 온 종이랑 역시 얻은 자전거 랜턴으로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도윤이 표정이 마치... 비행사같습니다. ㅋㅋㅋ 이것은 주윤이의 소원 들어주기입니다. 주윤이는 스포츠카를 원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만들까 궁리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스포츠카 사이트. 칼라로 프린트해서 접고 붙여 만든 스포츠 카입니다. ㅋㅋ.. 우리 주윤이가 좋아할라나 모르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