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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샘 인형극장

달봉이의 놀이 여행


▶ 출연

달봉이, 돌이, 영심이, 순이, 해설

 

 

[해설] 아기스포츠단 친구여러분! 안녕하세요.! [대답한다.] 너무너무 궁금한게 있는데 우리 친구들이 선생님에게 좀 가르쳐 줄 수 있나요? [녜]좋아요. 우리친구들은 집에서 놀 때 무엇을 하고 놀지요?

[대답한다] 블럭놀이를 하고 노나요? 컴퓨터 놀이도 하구요? 아하∼ 그렇구나. 그럼 밖에 나가서 놀때는 무엇을 하고 놀지요? 롤러브레이드 타기요? 자전거도 타구요? 아하... 그렇구나. 우리 친구들은 그래도 재미있고 신나게 잘 노는군요. 그런데, 우리의 친구 달봉이는 무엇을 하고 놀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데요. 그래서 너무 너무 심심하대요.

우리 친구들이 달봉이에게 재미있게 노는법을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녜] 좋아요. 그럼 우리 달봉이를 한 번 불러보도록 해요. 자∼ 시작

 

[달봉아, 달봉아, 뭐하니. 달달봉아 달달봉아 뭐하니]

 

[여기는 달봉이와 돌이의 방]

 

돌이는 컴퓨터 앞에 앉아 열심히 컴퓨터를 하고 있고 달봉이는 누워서 하품만 계속 하고 있다.

 

[달봉이] 아∼웅 졸려... 너무 너무 졸린다. 재미있는것두 없구... 도대체 무엇을 하고 놀아야 재미있을까?

[돌이] 야호... 내가 이겼다... 이거 너무너무 재미있는걸?

[달봉이] (벌떡 일어나 앉으며 돌이를 향해) 돌이야! 뭐가 그렇게 재미있니? 이 형아도 한 번 해 볼께, 응?

[돌이] 안돼... 이건 혼자서 하는 컴퓨터 게임이야. 형아랑 같이 할 수 없어.. 미안 해...

[달봉이] (돌이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며) 돌∼이∼야∼ 나두 좀 시켜줘라 응?

[돌이] 에잉∼ 안된다니까. 이건 혼자서 하는 게임이라니까 왜 자꾸 얘기처럼 귀찮게 굴고 그래!

[달봉이] (삐지며) 치∼ 관둬라 뭐... 나는 뭐 할 놀이가 없어서 하자구 그러니? 내가 좀 가르쳐 줄려고 그랬지. 내가 컴퓨터 게임을 얼마나 잘하는데.. 나는 컴퓨터 나라의 왕자거든... 헤헤

[돌이] (달봉이를 쳐다보며) 에이∼ 형아는 무조건 왕자래.. 저번에는 방구 잘 뀐다구 방구나라 왕자라구 하구, 별꽃반 선생님이 "달봉이는 엉덩이가 참 크구나" 하니까 "당연하지요. 저는 엉덩이나라 왕자니까요" 그러구.,... 쳇.. 형아는 거짓말장이야, 정말....

[달봉이] 너... 형아를 자꾸 놀리면 너 잠잘때 입에다 방귀뀐다.

[돌이] 읔... 더러워... 알았어... 안하면 되잖아 (혼잣말로) 칫∼ 형아는 정말 지저분해...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났다는 표정으로 손뼉을 치며) 아참.. 내 깜빡 했네... 오늘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롤러브레이드타기루 했는데... 아이구... 빨리 나가 봐야지.. (밖으로 나가며) 형아... 나 놀이터에서 놀구 올께. 그리구 컴퓨터 만지면 안돼... 알았지?

[달봉이] 알았어

 

돌이 밖으로 나간다.

 

[달봉이] (무척이나 신이나 하며) 헤헤.... 야호,... 신난다.... 컴퓨터 놀이 해야지... 돌이도 없는데 만지면 뭐 어때... 랄랄라랄라... 신난다.. (달봉이 흥겹게 노래하며) 달보이... 달보이... 뭐하니... 달달보이... 달달보이... 아하.... 너무 신난다. (달봉이 갑자기 놀라는 표정을 하며) 어∼ 컴퓨터가 왜 갑자기 안되지? (컴퓨터를 마구마구 두드리며) 야... 이 컴퓨터야... 너 갑자기 왜 그래... 컴퓨터야.. 컴퓨터야.....

 

컴퓨터 갑자기 괴음을 내며 마구마구 흔들리기 시작한다.

 

[달봉이] 어어... 이 컴퓨터가 갑자기 왜 이러지? 컴퓨터야.. 아프면 안돼... 컴퓨터야... 어디가 아프니? 내가 고쳐줄께... (달봉이 컴퓨터 모니터 속으로 상의를 반쯤 넣고 고치는 시늉을 한다.) (엉덩이를 씰룩 씰룩 거리며 열심히 고친다) 영차.. 영차.. 여기가 고장났나? 영차.. 영차... (갑자기 엉덩이를 높이 들더니) 어... 어... 컴퓨터가 왜 이러지? 내 몸이 빨려 들어간다... 어... 어...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아.. 달봉이 살려.....

 

달봉이 컴퓨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달봉이 미지의 세계로 이동중

(4차원 음악) 삐융 삐융 음악소리가 나는 가운데 달봉이 몸이 종이처럼 흔들거리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2회 왕복을 하다가 음악이 그침과 동시에 공중에서 떨어지는 시늉을 한다.

 

[달봉이] (땅바닥에 엉거주춤 앉아서) 아이구... 엉덩이야...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아이구.....(깜짝 놀라며) 아니? 여기가 어디지? 내가 어디로 온거야...이상하다... 나는 분명히 컴퓨터를 고치고 있었는데? 여기가 어디지?

 

그때 저쪽에서 머리를 아주 촌스럽게 하고 촌스러운 옷을 입은 영심이가 촐랑촐랑 거리며 산골짝의 다람쥐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영심이] (흥겨웁게 원스텝, 투스텝으로 뛰어오며) 산골짝의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알밤가지구 소풍을 간다.....( 뛰어오며 갑자기 놀라 주춤거리며) 어? 처음보는 아이네? 얘... 너는 누구니?

달봉이 대답을 안하고 계속 고개만 갸우뚱거리고 있다

 

[영심이] (큰 소리로 외치며] 애! 꼬마야!

[달봉이] (깜짝 놀라며) 아이구, 깜짝이야.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영심이] 너 누구냐니까!

[달봉이] 그러는 너는 누구니?

[영심이] 나는 이 마을에 살고있는 영심이라구 해. 내 나이는 8살이야. 지금 소학교에 다니구 있어.

[달봉이] 뭐라구? 영심이라구? 하하하. 무슨 이름이 그래. 정말 웃긴다.

[영심이] (무척 기분나빠하며) 너는 이름이 뭔데 그러니?

[달봉이] (무척 자랑스러워 우쭐거리는 모습으로) 내 이름으로 말할것 같으면 방구나라, 엉덩이나라 왕자님이신 김... 달....봉.....! 이지.

[영심이] (바닥에 데굴데굴 구르며) 오호호호호....

[달봉이] (영심이를 흔들며) 얘, 너 왜 그러니? 어디아프니? 왜 갑자기 쓰러져서 웃고 그래?

[영심이] (웃음을 억지로 참으면서 앉으며) 오호호호... 달봉이래.. 이름이 달봉이래...무슨 그런 이름이 다 있어?

[달봉이] (무척이나 기분 나쁜듯이 허리에 손을 얹고 째려보며) 뭐라구? 내 이름이 웃기다구?

[영심이] (바닥에서 일어서며) 너두 내 이름 웃기다구 웃었잖아.

[달봉이] 씨... 알았어... 우리 엄마,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 가지구 놀리지 말자..

[영심이] 그래.. 그런데, 너는 몇살이니?

[달봉이] 나는 7살이야.. 광명에 있는 아기스포츠단에 다니구 있어..

[영심이] 아기스포츠단? 그게 뭐야? 새로 생긴 서당이야?

[달봉이] 아니야.. 그건 유치원이야..

[영심이] 유치원? 그건 또 뭐야? 이상한 소리만 하는 꼬마구나..

[달봉이] 나두 잘 모르는거 있어.. 소학교에 다닌다구 했는데 소학교가 뭐야? 소가 다니는 학교야? 소가 다니는 학교에 사람이 왜 다녀? 영심이는 소야?

[영심이] 아이, 바보. 소학교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야..

[달봉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구? 아니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초등학교야...

[영심이] 초등학교?

[달봉이] 그래... 어? 그러구 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같은데? 소학교라? 음

(생각하는 척 하며) 아.. 맞다. 소학교는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가 다녔던 학교라던데? 에이∼ 여기는 아직도 옛날인가 보다. 헤헤.

[영심이] 옛날이라구? 말도 안돼. 지금은 옛날이 아닌 1920년대란 말야.

[달봉이] 뭐라구? 1920년대라구. 나는 2003년에 살고 있는데... 그럼.. 내가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사시던 옛날에 왔단 말이야? 아이구∼ 기절... 기절...

 

달봉이 넘어진다

 

[영심이] (달봉이를 엄청나게 마구 흔들어 대며) 애야.. 애야... 너.. 기절했니? 애야...애야... 말 좀 해봐... 애야...

[달봉이] (벌떡 일어나서 신경질을 내며) 에이∼ 기절한 애가 어떻게 말을 하니? 정말... 에잉... 다시 기절해야지.. (달봉이 다시 눕는다)

[영심이] (똥짚할 모습을 하며) 너 안일어 나면 내가 똥짚한다.

[달봉이] (다시 벌떡 일어나며) 뭐? 똥짚? 안돼... 씨... 내가 똥짚왕자란 말야... 내가 똥짚을 얼마나 잘하는데... (아이들을 향해) 그렇죠?

[영심이] (웃으며) 호호호... 달봉이는 정말 웃기는 아이이구나.

[달봉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쭈그려 앉으며) 아... 나는 이제 어떻하지? 집에 갈 수도 없구... (갑자기 울먹울먹거리며) 삼룡이가 보고 싶다... 삼룡아....

[영심이] 에이.... 울보..... (박수를 마구마구치며) 아.. 그렇지.. 돌이랑 숨바꼭질하기로 했는데... 달봉아... 너두 숨바꼭질 하지 않을래?

[달봉이] (궁금해 하는 얼굴로) 숨바꼭질이 뭐야? 새로나온 컴퓨터 게임이야?

[영심이] 컴퓨터 게임? 그건 또 뭐야? 그런게 아니구.. 술래가 눈을 감고 숫자를 열까지 셀동안 몸이 안보이게 숨는 놀이야... 얼마나 재미있다구!

[달봉이] 숨는거? 이∼야... 그게 되게 재미있겠다.

[영심이] 자... 그럼.. 달봉아... 나를 따라와 봐...

[달봉이] 알았어...

 

달봉이와 영심이가 퇴장한다.

음악이 나온다. 음악이 끝난 후에 영심이와 달봉이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영심이] 순이야... 놀∼자...

[달봉이] 초인종을 누르면 되잖아!

[영심이] 초인종? 그게 뭐야? 이렇게 문밖에 서서 부르면 친구가 나와...

 

순이가 나온다.

 

[순이] 어? 영심이언니 왔구나...

[영심이] 그래.. 순이야... 오늘은 여기에 있는 달봉이랑 숨바꼭질을 하자...

[순이] (달봉이을 쳐다보며) 달봉이? 야.. 너 몇살이니?

[달봉이] (조금 신경질적인 투로) 7살이다. 왜!

[영심이] [달봉이와 돌이을 보며] 순이야.. 달봉아... 니네들은 같은 7살이니까 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야지

[순이] 미안해.. 내 이름은 순이야.. 반가워..

[달봉이] 반가워.. 나는 김달봉이구... 방구왕자.. 똥짚왕자야....

[순이] 방구왕자? 헤헤... 그럼 나는 오줌왕자다...

[영심이] 너희들은 모두 왕자라 좋겠구나... 자.. 우리 이제 숨바꼭질을 하자...

[순이, 달봉이] 그래.. 빨리 하자...

[영심이] 자.. 내가 먼저 술래를 할께... 숫자를 열 셀동안 숨어야돼...(벽에다가 두 눈을 가리는 시늉을 하며) 자... 시작... 하나... 두울.... 세엣.....

 

달봉이와 순이는 마구 뛰어 다니며 숨을 곳을 찾는다. 즐거운 음악이 나온다.

음악이 끝난 후에.... 달봉이와 순이 숨는다. 순이는 아기스포츠단 친구들이 있는 곳에 숨고 달봉이는 무대에 머리만 숨기고 엉덩이를 높이 들고 숨는다.

[영심이] 자.. 그럼... 지금부터 찾는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어디 있을까? 어디 숨었을까? (달봉이 엉덩이를 보고) 어? 이건 뭐지? (손으로 이리저리 만지며) 둥글둥글하니까 바위일까? 아냐... (눌러보며) 물렁물렁하니까 스폰지인가? 아기스포츠단 친구여러분! [녜] 이게 뭐에요? [달봉이 엉덩이요] 그래요? 달봉이 엉덩이에요? 알았어요... 음..음... (엉덩이를 톡톡치며 큰소리로) 이게 뭘까? 엉덩이같은데.. 달봉이도 못찾겠구.. 순이도 못찾겠구... 에이... 심심한데.. 그냥 똥짚이나 해야겠다.. 하나... 두울... 세엣!

[달봉이] (폴짝폴짝 뛰며) 아이구... 엉덩이야.. 아이구... 아이구..

[영심이] 달봉이 찾았다!

[달봉이] 어떻게 찾았지?

[영심이] 달봉아.. 너는 잡혔으니까 여기서 기다려, 알았지?

[달봉이] 알았어...

[영심이] 그런데,, 순이는 어디에 있을까?

 

아이들이 순이가 있는곳을 가르쳐 준다.

[영심이] 뭐라구요... 여기에 없다구요? (영심이 계속 딴청을 핀다) (손을 털며) 에잉∼ 못찾겠다.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여러분도 같이해요,.. 시작..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순이가 무대로 올라온다..

 

[순이] 내가 여기에 있는걸 몰랐지?

[영심이] 아.. 거기에 있었구나... 달봉아... 어때... 너무 재미있지?

[달봉이] 응.. 너무 재미있어.. 또 하자...

[영심이] 이제 우리 다른 놀이하자... 음... 무슨 놀이하냐면... 깡통차기 어때?

[달봉이] 깡통차기? 이∼야.. 그거 정말 재미있겠다.....

[돌이] 그래.. 그래.. 어서 하러가자

 

순이와 달봉이와 영심이는 퇴장한다.

 

[해설] 달봉이는 옛날로 돌아가서 너무 너무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배웠어요. 컴퓨터보다 로보트보다 친구들과 같이 노는게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점 점 돌이가 보고 싶어지는거에요.. 어떻하죠?

 

달봉이와 순이, 영심이가 나온다.

달봉이 힘없이 걷는다.

 

[영심이] 달봉아. 왜 그러니?

[달봉이] (시무룩하면서도 작은 목소리로) 돌이가 보고싶어...

[순이] 뭐라구?

[달봉이] (큰소리로 말하며) 돌이가 보고 싶다구... 으앙... 돌이야.. 너무너무 보고싶다.. 돌이야...

 

그때.. 어디선가 돌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돌이 목소리만] 형아.. 형아... 어디에 있어? 어? 컴퓨터가 왜 이렇게 됐지? 형아.. 달봉이 형아...

[달봉이] (너무 너무 좋아하며 ) 어... 이건 돌이 목소리잖아... 돌이야. .돌이야. 어디있니?

 

달봉이는 이러저리 서두르며 마구마구 헤멘다. 그러다가 우물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간다.

 

[달봉이] 어? 여기서 소리가 나는것 같은데?

[영심이] 달봉아.. 거기는 우물이야.. 물에 빠지면 위험해...

[달봉이] 이 안에서 소리가 들리는것 같애.. 돌이야.. 거기있니? 돌이야...

[돌이목소리만] 형아.. 어디있어? 어? 형아 목소리가 들리네?

[달봉이] 야.. 돌이구나.. 돌이야..(돌이를 부르다가 우물에 빠진다.) 아이구...

 

순이와 영심이 우물쪽으로 놀라면서 뛰어가며

 

[순이, 영심이] 달봉아.....

 

순이, 영심이 퇴장한다.

 

[음악] 4차원 괴음이 다시 들리면서 달봉이 또다시 종이가 흔들거리는 춤을 왕복 2회 춘다. 음악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컴퓨터 속에서부터 나온다.

 

[달봉이] (엉덩방아를 찧으며) 아이쿠... 엉덩이야...

[돌이] (큰 소리로) 형아... 컴퓨터에 왜 들어갔어? 컴퓨터가 다 부셔졌잖아..

 

달봉이.. 돌이를 껴앉으며 깡총깡총 뛴다.

 

[돌이] 형아... 왜 그래.. 징그럽게

 

돌이... 달봉이를 밀친다.

.

 

[돌이] 형아. .컴퓨터를 부수면 어떻해.. 이제 뭐하고 놀란 말야...

[달봉이] 돌이야... 미안해... 하지만 컴퓨터 놀이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배워왔어..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살던 옛날에 같다왔단 말야...

[돌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형아...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달봉이] 정말 정말 재미있는 놀이가 있다니까

[돌이] 정말이지?.. ...

[달봉이] 그럼.. 그럼...형아랑 놀이하러 갈래?

[돌이] 좋아....

[달봉이] (돌이 손을 잡으며) 자.. 그럼 재미있는 놀이하러 가자....

 

돌이와 달봉이 퇴장한다.

음악이 나온다.

 

[해설] 아기스포츠단 친구 여러분! [녜] 오늘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배웠나요? [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가 살던 옛날에는 로보트 장난감이나 컴퓨터가 없었지만 그래도 아주 아주 재미있게 잘 놀았대요... 우리 친구들도 이제 재미있는 놀이들을 많이 배 웠으니까 친구들과 더욱더 재미있게 놀기 바래요... 알았죠?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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