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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몸 놀이

2013년- 쉴래할래

땀 방울 퐁퐁 떨구며

한창 몸 놀이하는 중에

한 녀석이 다가와 말한다.

" 쉴래할래!"

"응?"

"쉴래할래!"

또 못알아 들으면 미안할 것 같아

순간적으로 머리 속으로 파바박 말 뜻을 분석하기 시작,

!#@$%^%*(*&ㄲㅆ$%#^%&*

아하~ 알았다!!

피식 웃으며,

" 그래! 그렇게 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