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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씨학교

tv를 안 봐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 2010 풀씨 학교 TV 끄기 인형극 TV를 안 봐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나오는 인형: 해설, 달봉이, 길쭉이, 예쁜이, 선생님, 황금팬티돼지왕 음악. 해설: 여기는 달봉이가 다니는 유치원입니다. 달봉이 친구들이 재미있게 자유놀이를 하고 있네요. 길쭉이,예쁜이 등장. 길쭉이: 에에에엥~ 나는 소방차입니다. 불 끄러 가야 하니까 어서 어서 비켜 주세요. 예쁜이: 삐융 삐융 삐융 나는 구급차입니다. 다친 사람이 빨리 병원에 가야 하니 어서 어서 비켜주세요. 길쭉이: 소방차가 먼저야. 어서 비켜줘. 예쁜이: 아니야. 구급차가 먼저야. 어서 비켜줘. 길쭉이: 빨리 안 가면 불이 더 커진단 말이야.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다쳐. 어서 비켜. 예쁜이: 교통사고가 나서 많이 다친 사람이야. 빨리 안 가면 죽을지도 .. 더보기
아빠랑 별나라 여행 차량 이야기 2010 아빠랑 별나라 여행 차량 이야기 오늘은 일요일. 달봉이와 칠뜩이, 삼룡이가 서로 다른 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달봉이는 드러누워 열심히 코딱지 파기 놀이를 하고 있고 칠뜩이는 발가락 깨물기 놀이를 합니다. 삼룡이는 앉은뱅이책상에 앉아 동화책을 읽고 있습니다. 삼룡이: 나는 위대한 영웅 페르세우스다. 덤벼라 메두사! 삼룡이의 말에 달봉이가 손가락에 묻어 있던 코딱지를 입으로 넣으며 벌떡 일어나 앉으며 말합니다. 달봉이: 메두사가 뭐냐? 삼룡이: 메두사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무서운 괴물이야. 달봉이: 무서워? 어떻게 생겼는데? 삼룡이: 원래는 예쁜 소녀였는데 저주를 받아 무서운 괴물로 변했어. 머리카락은 모두 뱀이고 멧돼지의 어금니와 황금날개를 가졌어. 그리고 메두사의 눈을 본 사람은 .. 더보기
겨울철 건강관리 겨울철 건강관리 어렴풋이 군 시절 기억 두 가지가 떠오릅니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한 겨울 아침에 웃통을 벗은 채 달랑 수건 한 장 들고 운동장에 모여 건포마찰이라는 것을 하였습니다. 건포마찰(乾布摩擦)이란 살갗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온 몸을 마른 수건으로 문지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는 찬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운동장을 몇 바퀴건 돌곤 하였습니다. 군대에서는 이것을 알통구보라고 불렀습니다. 군인이라 그랬을까요? 신기하게 그렇게 하고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군대에서는 훈련을 자주 나가는데 가끔 야외에서 잠을 잘 때도 있습니다. 그러던 중 훈련장 근처 옴 나무에서 옴이 올라 다른 군인들과 격리 생활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힘들었던 것이 한 겨울 저녁 찬 물.. 더보기
아이 추워~ 2010 젓가락 인형극 아이 추워~ 나오는 인형: 생쥐, 다람쥐, 강아지, 나비, 원숭이, 토끼, 달봉이 달봉이 등장. 달봉이: 아이 추워! 달봉샘은 왜 나한테 이런 것을 시키고 그러지? 밭에는 아무도 오지 않을 텐데 말이야. 집에 가서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고구마나 먹고 싶다. 나비 등장. 나비: 아이- 추워.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먹을 것을 구해야 할 텐데... 그래야 내년 봄을 위해 알을 낳을 수 있을 텐데 어쩌지? 달봉이: 어? 나비다. 겨울이 오고 있는데 나비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야? 나비: 어디 먹을 거 없나? 아... 저기 배추가 있네. 오늘 운이 좋은걸? 달봉이: 어! 나비가 배추 밭으로 가네. 잠...잠깐! 거기 나비 스톱! 나비: 왜 그러는데? 달봉이: 너 지금 어디 가는 중? .. 더보기
선생님!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 선생님!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 선빈이가 화장실에 간다. 교실 문을 지나 오른 쪽으로. 화장실은 왼 쪽인데. 선빈이가 신발을 싣는다. 화장실은 복도 끝에 있는데. 선빈이가 감나무를 흔든다. 커다란 홍시가 대롱대롱 혀를 내민다. 감나무가 선생님에게 이른다. “ 선빈아! ” 선생님 발소리가 선빈이를 붙든다. 선빈이는 뒤돌아 바지를 내리며 오줌을 싼다. 선빈이는 정말 화장실에 갔다. 더보기
아침부터 11월 3일 날씨: 오전에는 춥고 오후에는 풀림. 아침부터 분주하다. 나리꽃 아이들 컵을 닦는다. 컵 속에 녀석들의 어제 행보가 빼곡히 들어 있다. 물을 마시다 급하게 나간 선빈이 컵에는 선빈이 녀석 장난이 고여 있고 기차놀이를 좋아해서 기관사 같은 원혁이 컵에는 토마스 기차 바퀴가 빠져 있다. 칫솔을 닦는다. 겨울 들어 소금으로 양치하는 아이들의 칫솔모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게으른 녀석들의 칫솔에는 하품 소리가 들리고 늘 잊지 않고 양치하는 도윤이랑 보민이, 의진이 칫솔모에서는 따뜻한 잇몸의 온기가 전해진다. 주전자를 닦는다. 텅 빈 주전자에 따뜻한 옥수수차를 따르면 호호 불어대는 아이들의 입김이 서린다. 슬쩍 화단으로 흘려보내며 선생님 눈치를 살피는 건이가 비치고 쏟기 위해 침대 위에 살짝 올려놓고 .. 더보기
공장과자 안 먹기 인형극- 천사와 악마2 2010 젓가락 인형극 천사와 악마 2. ○ 나오는 인형: 달봉이, 천사 달봉이, 악마 달봉이, 칠뜩이, 꽃님이 달봉이, 칠뜩이 등장. 칠뜩이: 달봉이 형아~ 엄마, 아빠 놀이 하자. 달봉이: 에휴~~~~ 칠뜩이: 왜 그래, 형아! 하기 싫어? 달봉이: (더 크게) 에휴~~~~ 칠뜩이: 하기 싫으냐고! 내가 물어 보잖아! 달봉이: (더 크게) 에휴~~~~~ 칠뜩이: 에이~ 형아한테 엄마 하라고 할까봐 그래? 알았어. 그럼 형아가 아빠 해. 내가 엄마 할게. 달봉이: (더 크게) 에휴~~~~ 칠뜩이: 아빠하기 싫어? 그럼 강아지 할래? 엄마가 키우는 똥 강아지? 달봉이: (더 크게) 에휴~~~~~~ 칠뜩이: 강아지도 싫어? 그럼 밥그릇 할래? 내가 형아 머리에 밥 퍼 줄게. 달봉이: 아무 것도 하고 싶지 .. 더보기
10월,11월 절기-상강과 입동 더보기
달봉샘 곤파스에 수재민되다!! 난생 처음 구호물품을 받아봤다. 기분이 묘했다. 더보기
공장과자 안 먹기- 천사와 악마 2010 젓가락 인형극 천사와 악마 ○ 나오는 친구 성우: 달봉이(달봉샘), 천사 달봉이(달봉샘), 악마 달봉이(황지현), 꽃님이(황지현), 선생님(황지현), 삼식이(황지현), 해설(황지현) ○ 인형조정: 김유림, 이지은 시작 음악. 해설: 여기는 달봉이가 다니는 도덕 산 숲속 학교입니다. 숲 속 학교 선생님과 어린이 친구들이 모여 있네요? 선생님, 달봉이, 꽃님이, 삼식이 등장. 선생님: 숲속 학교 친구들! 오늘은 공장과자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보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렇게 공장에서 만든 과자를 가지고 왔어요. 달봉이: 우와! 과자다! 선생님! 말 잘 듣는 친구에게는 과자 줄 거 에요? 선생님: 아니요? 이것은 실험을 하기 위해서 가지고 온 과자에요. 달봉이: 실험하고 남은 과자는 말 잘 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