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도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한 부모님들은
아기스포츠단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또는 산에서 들에서 학의천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아기스포츠단에서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생활과그 생활의 모습을 보고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기스포츠단에 처음 온 아이들은 아이들의 눈에 비친 자유로운 교실과 재미있는 몸 놀이
또는 매일 YMCA 버스를 타고 아기스포츠단을 가는 언니, 오빠, 형, 누나를 보고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의 선택이 있습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도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한 선생님들은 아기스포츠단의 자유로운 생활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교육을 보고 또는 아이들이 좋아서 자유로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선생님들도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자유의지입니다.
부모의 의지이건 아이의 의지이건 선생님의 의지이건 모두 자유의지입니다.
하지만 자유의지 없이 이루어지는 선택도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선택해서(이 아이 저 아이 중 골라서) 낳지 않고 아이도 부모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유의지가 아닌 자연의 순리로 이루어진 선택을 우리는 가족이라고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런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가족과 아기스포츠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기스포츠단은 가족과 같습니다.
물론 아기스포츠단은 자유의지에 따라 언제든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아기스포츠단이 우리의 삶과 참으로 많이 닮아 있습니다.
삶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슬픔과 아픔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도 아기스포츠단은 삶 터 그 자체입니다.
아기스포츠단이 삶터임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교육도 이와 같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해마다 성장합니다.
몸과 마음이 자라고 생각과 생활도 자랍니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히 기능을 익히는 배움의 수준을 넘어 생활을 통해 삶을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 또한
아기스포츠단이 생계를 위한 직장이라는 개념을 넘어 교사 개인의 삶터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삶을 나누는 과정입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의 생활은 배우고 익힌 것을 다시금 배우고 가르치는 생활이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삶의 과정을 아이들의 성장의 과정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일반 유치원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보다 자기 삶을 반추하는 시간이 많고 교사 공동체 안에서 그것을 돌아보고 나누는 과정을 계속 되풀이 합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한 해를 맡은 기간 제 보모나 학습지 교사의 역할이 아닌 것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하는 교사의 선택은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해마다 교사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무엇, 예를 들면 한글과 같은 문자나 수의 개념을 알려주는 것은 더욱 쉽습니다.
반복학습으로 익히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 해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교사나 부모의 삶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입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함에 있어 경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을 보고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이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하며 자신의 삶의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진실한 모습을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부모님들에게도 아기스포츠단은 경험이 아니라 삶의 선택이라는 것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도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 중 한 명인 저는 이러한 선택을 오랫동안 해 왔고 이제 또 한 번의 성장을 위한 선택을 망설임 없이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것이고
그 과정을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아기스포츠단에는 늘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고 아기스포츠단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졸업생 아이들도 아기스포츠단 너머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장의 모습에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은 늘 함께 할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그러한 믿음 안에서 아기스포츠단을 지켜봐 주세요.
이것이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의 마음입니다. ★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한 부모님들은
아기스포츠단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또는 산에서 들에서 학의천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아기스포츠단에서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생활과그 생활의 모습을 보고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기스포츠단에 처음 온 아이들은 아이들의 눈에 비친 자유로운 교실과 재미있는 몸 놀이
또는 매일 YMCA 버스를 타고 아기스포츠단을 가는 언니, 오빠, 형, 누나를 보고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의 선택이 있습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도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한 선생님들은 아기스포츠단의 자유로운 생활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교육을 보고 또는 아이들이 좋아서 자유로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또는 선생님들도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자유의지입니다.
부모의 의지이건 아이의 의지이건 선생님의 의지이건 모두 자유의지입니다.
하지만 자유의지 없이 이루어지는 선택도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선택해서(이 아이 저 아이 중 골라서) 낳지 않고 아이도 부모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유의지가 아닌 자연의 순리로 이루어진 선택을 우리는 가족이라고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런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가족과 아기스포츠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기스포츠단은 가족과 같습니다.
물론 아기스포츠단은 자유의지에 따라 언제든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아기스포츠단이 우리의 삶과 참으로 많이 닮아 있습니다.
삶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슬픔과 아픔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도 아기스포츠단은 삶 터 그 자체입니다.
아기스포츠단이 삶터임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교육도 이와 같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해마다 성장합니다.
몸과 마음이 자라고 생각과 생활도 자랍니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히 기능을 익히는 배움의 수준을 넘어 생활을 통해 삶을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 또한
아기스포츠단이 생계를 위한 직장이라는 개념을 넘어 교사 개인의 삶터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삶을 나누는 과정입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의 생활은 배우고 익힌 것을 다시금 배우고 가르치는 생활이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삶의 과정을 아이들의 성장의 과정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일반 유치원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보다 자기 삶을 반추하는 시간이 많고 교사 공동체 안에서 그것을 돌아보고 나누는 과정을 계속 되풀이 합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한 해를 맡은 기간 제 보모나 학습지 교사의 역할이 아닌 것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하는 교사의 선택은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해마다 교사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무엇, 예를 들면 한글과 같은 문자나 수의 개념을 알려주는 것은 더욱 쉽습니다.
반복학습으로 익히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 해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교사나 부모의 삶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입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함에 있어 경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을 보고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이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하며 자신의 삶의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진실한 모습을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부모님들에게도 아기스포츠단은 경험이 아니라 삶의 선택이라는 것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도 해마다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합니다.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 중 한 명인 저는 이러한 선택을 오랫동안 해 왔고 이제 또 한 번의 성장을 위한 선택을 망설임 없이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것이고
그 과정을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아기스포츠단에는 늘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고 아기스포츠단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졸업생 아이들도 아기스포츠단 너머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장의 모습에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은 늘 함께 할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그러한 믿음 안에서 아기스포츠단을 지켜봐 주세요.
이것이 안양 YMCA 아기스포츠단의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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