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이란 합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배우는 것 ●
일곱 살 아이와 다섯 살 아이가 짝이 되어 인라인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동생이 착용하는 것을 돕고 다음에 자기 것을 스스로 착용합니다.
일곱 살끼리 수업했을 때는 계속 도움을 요청했던 아이들이 동생들과 함께 할 때는
일곱 살 아이들의 얼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당당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뒤에서 허리도 잡아 주고 스스로 하려는 동생은
이제 일곱 살 아이들은 압니다. 진정한 배움은 나누는 것이라는 것을!!
일곱 살은 인라인 하키를 하고 다섯 살은 잡을 것이 많은 곳에서 스스로 걷는 연습을 합니 다. 서로 같은 것을 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것을 하기도 합니다. 다섯 살 아이들은 난간을 잡고 걸으며 일곱 살 형들을 바라봅니다.
" 나도 일곱 살이 되면 저것을 할 수 있겠구나! " 믿으면서!
마지막에는 다 같이 모여 요정 놀이를 합니다. 가운데에 놓인 마법판이 돌아가면 똑딱 똑딱 시간이 갑니다. 마법판이 가리키는 색깔의 요정은 도망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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